어제 NC소프트 길드워 GM을 뽑는 아웃소싱 업체에 가서 1차면접을 봤습니다만....

떨어졌습니다. -_-;;

떨어진 이유는 역시나 100만번 부족한 화술... -_-;;;

특히 처음보는 면접이라서 손가락 잡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롯데월드에서 자이로드롭을 타는 것 보다 더욱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횡설수설은 기본이었지요~ 더군다나 갑자기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러 갔기에....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면접보는 도중... 아!!! 난 바보에 겁장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것이~ 떨어질것을 예상했었는데~ 역시나 문자메세지로 탈락했다는 통보가 왔더군요~

이력서는 잘 썼다고 칭찬받았는데... 치... -_-+

아무튼 더욱 노력해서 화술도 익히고 면접스킬도 익혀야겠어요~

꼭 올해안에 GM이 되리라!!!

이력서 들고 비벤디코리아나 쳐들어가 볼까? 쥐어터지고 쫒겨날려나?

아무튼, 결론은 굉장한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때는 면접이 최고라는 이야기입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가락~ 쿵쾅쿵쾅 뛰는 심장박동!! 이미 아스트랄의 세계로 탈출해버린 머릿속~

최고~~ >_<)b

뭐.. 결국... 면접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제 잘못이었습니다~

자, 자 그럼 오늘도~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