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패미통의 조사.


환영한다.................59.9%
뭐라 말할 수 없다....30.8%
환영하지 않는다........9.3%



"환영한다"고 답한 사람의 의견

● 한국의 게임 메이커와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일본의 가치관이나 기술만으로는 실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19세 남성 아르바이트)

● 한국 게임은 아직 일본의 아류라는 느낌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 한국 독자의 것이 나올 때가 매우 기대된다. (34세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한국 사람은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본다. 한국에서 이만큼 플레이스테이션 2가 받아들여진 것은 일본인으로서 기쁠 따름. 교류는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25세 남성 아르바이트)

●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의 공동개발은 새로운 세계관의 발견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한다 (22세 남성 아르바이트)

● 같은 문화권에 있으므로 게임의 분위기가 비슷해서 서로 융합하기 쉽다 (20세 남성 대학생)

● 축구나 드라마에 이어, 게임에서도 한일 우호를 더욱 심화시켜, 양국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 주었으면 한다 (22세 남성 대학생)


"뭐라 말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의 의견

● 좋은 소프트가 만들어진다면 나라의 차이는 별로 관계없을 것 같다 (25세 여성 회사원)

● 교류의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오면 좋지만, 현단계에서는 뭐라 말할 수 없다 (24세 남성 회사원)


"환영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의 의견


● 일본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한국에 빼앗기는 건 아닌지 걱정 (27세 남성 회사원)

● 일본 독자의 타이틀을 더 추구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해외에 시장을 빼앗기게 되지 않을까 (25세 남성 무직)




출처 : 클락워크포럼
원문 : 주간 패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