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에 드디어 워크래프트의 세상이 열립니다.

머랄까...누군가의 꿈들이 이루어지는 들판이 열리는 셈이군요.

와우의 세상에서는 현거래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분별한 피케이가 없었으면 좋겠고,집단 이기주의가 횡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들이 와우의 바램속에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또 우리가 잘 해낼수 있을까요?

유저를 유저이게 하는 것은 , 또 소스가 유저를 괴롭히는 것은 , 비단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명확히 판명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와우도 어쩌면 유저를 괴롭힐만한 소지를 유저 스스로 만들어 낼수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존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활용하여 전뇌공간에서의 또다른 자신을 만들어 보는것....그것이 모두가 꿈꾸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벌써 와우클라이언트를 받아놓고 즐거워하는 중입니다.

내일은 부서 회식인데 1차만 하고 바로 와우에 접속..오늘은 정보수집을 해야겠군요.

요즘 로즈온라인에 푹빠져 있었습니다.

50레벨을 만들고 카트퀘스트 수행후에 카트를 몰았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드래프트도 하면서 와이프랑 즐겁게 돼지킹도 잡아보고 악어랑 오랑우탄도 학살(?)을 했답니다.(왠지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학살하는 느낌이;;;)

딱총으로 딱콩딱콩 총쏘면서 부루주아지향(프롤레타리아라는 직업은 아쉽게도 없습니다.)딜러는 하루하루 커갑니다.

매력이 많이 되어서 펑키댄스 실전편도 마을에서 보여주고 합니다.

리니지2하던 12월 결혼예정인 와이프친구커플이 로즈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로즈를 매우 칭찬하는 것같이 느껴지실수도 있겟지만, 아직까지 스트레스를 느껴본적이 없었습니다.

총알값이 없어서 고민했던 적은 한번 있지만, 곧 수월해지더라구요.

어떤 도움없이 자립할수 있었던...제가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퀘스트를 받아서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금전적으로 부족함도 없구요...

라그나로크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실현이 많이 된 게임입니다.

용병이라던가 소환이라던가 구입판매노점이라던가 탈것이라던가.....

그래서 퇴근시간이 즐거워 지기도 하구요.

와우가 오픈하면서 또다른 즐거움이 생기게 될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있는 모든 컴들이 풀가동을 하게 되겠군요.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나라에서 태어난 복이라고 쳐두죠.핫핫!


그나저나 딱보니 유료화 성공이 점쳐지는 상황입니다만,

그라비티- 정말 복많은 회사군요.


ps:횡설수설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