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자시간에 공부하다가 갑자기 생각나 버려서 경악해버린것.

결혼이라는 것도 상품화의 한 형태가 아닌가?

마치 상품을 고르듯 상대를 고르고 혼수라는 물질적 가치를 지불함으로써 상대를 구입한다.

(혼수라는 게 결혼의 원리는 아니지만.)

...

그리고 기쁨, 슬픔, 즐거움등등의 감정을 유발시키는 예술품.(그림, 음악, 영화, 만화등 모두 포함.)

역시 상품화되고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


지금 창문옆에 있는 화분 역시 생명을 상품화 한것중 하나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