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의 화폐를 회사가 같이 운영하게 되면, 많은 부작용이 생길듯 싶다.
차라리, 현금 거래 방지 차원에서, 회사가, 게임상의 세상에, 은행 같은 기능을 집어 넣는게 어떨가 싶다. 가령 예를 들면...
유저에게서 확실한, 자기 아이디 또는 실명이용자인지 확인후, 게임상의 은행 같은 곳에서 돈을 빌려주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매주 몇일마다, 그 돈의 몇 프로를 이자가 자동으로 케릭터에게서 빠져 나가는 형식으로...(만약 돈이 대량으로 다른 케릭에 운반 했을 경우... 두 케릭 전부 합쳐서, 매주마다 이자 떼이는 형식으로...)
그리고, 은행에서 빌려주는 자금은... 전부, 예금한 사람들에게 매주 몇요일마다, 몇프로의 이자를 주기로 하는 형식으로...(은행의 기능을 집어 넣는것...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 해결 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회사가, 현금거래를 막든 안막든, 필요한 사람은 돈을 사고, 팔게 된다. 시스템(현실에서는 제도 상이겠군)상으로 그렇게 하지 않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하면 되지 않는가? (횡설 수설인가...) -- Arusa
김학규님 -_- 의 위키 에 그렇게 썼던 글 -_-;
이동한 아이템을 추적할 수 있겠지만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해결책을 강구하셔야 할 것입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예제 해결책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은행에서 빌린 돈은 게임에서 통용되는 기본 화폐와 다른 종류로 설정하여 놓습니다. [모양과 이름 둘 다 게임 내 화폐와는 다르게 생성, 계정간이나 사람간의 거래가 불가능하고 버릴 수도 없다. 또한 창고를 이용한 이동불가.]
그 빌린 은행돈은 [편의상 은행 아이템을 은행돈과 은행물품이라 지칭합니다.] 사람과의 거래나 일반 npc상점거래는 불가능 하지만 은행에서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빌리고 싶은 것이 무기라면 빌린 은행돈에서 가능한 액수의 무기를 은행에서 빌려 사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아이템도 화폐와 같이 일반무기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모든 거래와 버리기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은행의 거래창구에서만 반환이나 교환이 가능 할 뿐입니다.
이 은행 아이템을 빌려 사용하면 사용료가 이자로 빠져나가고, 아이템의 내구도가 손상되어도 수리비가 빠져나갑니다.
이것이 싫다면 사용하다가 바로 반환하여도 무방하지만 사용료에서 빌린 원금과 이자를 갚는 것이기에 처음 빌려 사용한 빚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빌린 은행 아이템과 동일한 가치를 제공하면 빚은 사라집니다. [아이템 가능]
하지만 바로 반환하지 않고, 사용료와 이자를 꾸준히 다 갚아 빌린 원금까지 갚게되면, 은행에서 더욱 많은 돈을 빌려 더 나은 아이템으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템 반환을 하지 않은 채 계정삭제나 캐릭터 삭제를 할 경우에도, 은행 아이템이나 돈은 은행자체에서 무한생성 가능하지만 그 은행 물품을 플레이어가 악용하여 사용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린 은행 물품들로 돈을 번 뒤 돈만 옮기는 수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 빌린 물품을 가지고 번 돈이나 아이템은 자동적으로 은행에 저당 잡혀 바로 이자와 원금이 빠져나가도록 고안을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당물품은 은행 물품처럼 모든 거래와 버리기 불가이나, 은행물품과는 달리 삭제는 가능하다. 이것은 불필요한 저당물품으로 인해 창고의 이용 불편이나 무게 문제를 없애기 위한 방법.]
저당물품에서 일정기간동안 갚아야할 이자와 원금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은행에서 필요한 물약이나 물품으로 교환가능 합니다. [빌린 돈이나 물품으로 사는 것이 아니기에 이자나 빚으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