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흐음..넘어선다. 라는것은 모르겠군요.
(국내처럼, 패키지 개발회사가 죄다 온라인으로 변신하고, 추후의 게임회사들도 제다 온라인 회사가 된다던가..)

분명 광통신망이 깔리고, (미국이라면 몰라도 일본이라면야 몇년내로 다 끝날테죠) 그안에서 광통신회선이 발달한다면야...
분명히 온라인 산업의 바전에는 꽤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패키지나 콘솔 게임의 판매율이 하락하는 현상같은게 일어날 거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넘어선다는것은 .... 영향력이 올라간다던가, 관련 회사가 늘어난다던가..?

초고속 인터넷이 더욱 발전되고 보급된다면 아케이드/PC/콘솔이 삼위일체(三位一體)할 것 같군요.

넘어 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에 한표. 혹은, 기대 만큼은 아니다에 한표 ^^;

그 나라의 성향(?)에 따라 커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
다른 놀 수 있는 인프라가 많다면 게임만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북미 같은 경우 스포츠가 발달한 관계로 온라인 인프라가 구축 된 다 하더라도 온라인 게임으로의 유입은 적을듯 싶고,
우리 나라 같은 PC + 온라인 보다는 콘솔 + 온라인 형태가 발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과연 외국에서 기술이 부족해서 우리나라만큼의 인터넷 보급이 안되는 걸까요? 인터넷의 원래 터전이 그쪽인데.. 컴퓨터를 장악하고 있는 윈도우즈 기술이나 맥 또한 그쪽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쪽에서는 게임시장을 일부러 투자 안하는 것 같은데요.. 게임시장이 나라에 이득이 될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계발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인터넷 보급은 악의 씨앗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용한 반면에 그 폐단은 너무 심하거든요.. 네티즌들의 집단 다구리.. 같은 것들도 양면성을 띄고 있습니다.. 도시락 파동처럼 좋은쪽이 있는 반면에 잘못된 정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대처는 문제가 심각하죠.. 인터넷에 대한 법이나 누구 말처럼 실명제 비스무리한 제도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넘어선다라..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오타쿠라 불리는 사람들(애니메이션 계통)의 지지를 얻는다면 시장확보야 그리 어렵지 않겠지만.
그들을 통해서 시장을 확보할 경우엔 일반 대중들을 섭렵하기 힘들어질 것 같군요.
그 외의 경우는 북미쪽과 다름없을 테지만.
글쎄요. 우리처럼 한번 찍으면 몇년을 썩는다는 정신은 커녕 우표수집마냥 취미생활 수준인데..
그냥 뭐랄까.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 정도일까요.
프로게이머들의 경우도 우리나라나 중국같은 경우는 하루 10시간이상을 게임을 하는 데에 투자하지만.
북미나 유럽의 경우는 그냥 다양한 전략을 겪는 정도의 선에서 끝맺는다고 하네요.
뭐 그렇기 때문에 유동적인 대처를 서양쪽이 더 잘한다라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그리고 일본의 PC시장의 경우 그 대부분을 미연시 게임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콘솔시장을 뛰어넘는다는 것이 어렵다는데 한표입니다.

으음 그래도 일보로 인터넷을 배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라는 없을것같은데;; 아무튼 으음 우리나라사람들이 혼자놀기를 싫어하고 남들과 놀고싶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심리가 있어서 온라인 게임쪽으로 몰리는게 아닌가 하는게 저의 생각인데 뭐 다른나라도 심리가 비슷하다면 당연히 그러겠다고 생각합니다;;

pc,콘솔,온라인이 서로 합체할꺼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보기엔..
만들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요소 + 커뮤니티는 상당한 효과를 불러올것이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 나라 국민들이 커뮤니티를 좋아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이 뛰어 넘을수 있을것인가없을것인가? 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쟁심리도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요소중에 하나지만 커뮤니티 또한 궁극적인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만들기 나름일수도 있고...그래도 온라인 게임의 강점이 상당하긴 하죠..

현재 일본에서는 콘솔과 온라인이 합쳐져있는 상태이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형성이 되게되면, 몇년안으로 우리와 동급, 또 몇년지나면 우리를 앞설지도 모르죠.

하지만, 현재로선 우리나라보다는 영향이 적게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워낙 취향자체가 틀리가때문에 =ㅇ=

이제 아케이드도 네트워크 시대인데 하나로 이어질 시대로 보입니다.

오락실에서 게임기로 뿅뿅하는 대전상대 만날정도로요

글쎄요 미국같은곳을 광통신망 다 구축하려면 오래걸릴테니
온라인이 뜨기전에 다른것이 나와서 뜨지 않을까요

음 예전에 티브이에서 리차드게리엇 아저씨가 하던말이 생각이 나네여;; 대부분 콘솔과 PC와 결합된 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겠지만
자신은 콘솔과 온라인과 따로 따로 특징이 있기때문에 결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여. 제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아케이드 시장처럼 일본이나 미주 유럽지역의 콘솔시장이 죽는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다시 생각해보니 어제 제가 잘못생각한거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인터넷이 발달한다면 온라인과 아케이드 콘솔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통적인 RPG와 몇몇 장르를 제외하고 여타 액션 스포츠 같은

게임들은 현재도 그렇지만 혼자서도 할수있고 온라인으로 대전상대를

찾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 지원형식으로 갈것 같네요. 고로 뛰어넘는게

아니라 합체 융합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현재 국내보다 인터넷 기반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일본이나 해외의 경우는 전부터 온라인보다는 가정용 콘솔게임에 대해서만 비등하게 발전된 상태였고
그로인해서 게임 시장 자체도 혼자 즐기는 게임의주로 제작/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온라인이 보급된다고 해서 그렇게 급격하게 해외 온라인 게임 시장에 커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소비가 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시장이 형성되겠지만 그것이 그렇게 단기간에 이루어 진다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몬스터헌터G를 대규모로 했으면...음.. 아쉽넹..

미국 같은곳은 땅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지금의 전화선 수준의 가격으로 광케이블이 설치될때 쯤에나 미국 의 온라인 시장이 콘솔이나 PC시장을 넘어서지 않을까 합니다.

대도시에만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미국 주하나 보다 적어서 집집마다 광케이블 넣지 않아도 되니 초고속 인터넷이 이만큼 뜬것이겠지요.

회선이 느리기 때문에 온라인이 발전하지 못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의 패킷량은 초당 몇KB에서 몇십KB정도인데 그정도라면 현재 64Kbps모뎀으로 못하진 않을것입니다. 하물며 케이블망이라던가 전화선 인프라야 타국들이 더 많이 발전했을텐데요... 그리고 좀 다르지만 일본의 경우는 초고속 인터넷이 한국만큼이나 많이 보급되었더군요(최근 몇년 동안에) 한국의 경우에는 PC방이라고 하는 특이한 형태의 인프라가 온라인 게임을 이끌었으면 나아가서 파칭코등의 도박들이 그렇게 활성화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현거래가 가능한 방향의 기형적인 온라인 게임 문화가 형성 되어 있는 것이죠. 다른 나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콘솔 등의 패키지 게임과(일본) 스포츠 등의 액션성 강한 게임들(미국,유럽)등의 특이성 때문에... 온라인이 별로 필요가 없었던것이었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에서 수출하는 게임들도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고요.

구경꾼 님//
회선이 느림으로써 온라인 게임이 발전 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느림으로 해서 발생 되는 제약이 크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이 느리다고 생각 하는것 뿐입니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이 여러 사람들이 만나서 온라인 상으로 어울리는것인데. 회선이 느리다면 한명한명 만나는 사람이 늘어 날대 마다 유저입장에선 부담 스러워 질것이고.
개발자 입장에선 게임의 발전과 함께 유져가 느끼는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과 자금을 투자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시장의 성장을 느리게 하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온라인 게임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은 서로 관계는 있지만 다른 개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일반 PC온라인보단 콘솔기반의 온라인 게임에 더 주력 하는 것으로 저에겐 보여 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본 기사로는 일본 가정에 게임기 보급 대수가 가정당 평균 2대를 넘었다는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PC보다 게임기 즉 콘솔이 보급면에서 더 우월하니 콘솔 중심으로 개발하는게 당연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콘솔 기반 중심으로 온라인 게임을 만들면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게 현실일것입니다.

1) 청소년층의 문화,

우리나라의 청소년층의 문화권은 미묘하게 '작' 습니다.
일본의 구내 클럽활동이나, 미국의 교내 클럽활동 .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내 클럽활동을 비교해본다면

얼마나 우리나라 '학생' 들이 학교에서 '클럽' 활동으로 활성적이게 얻을 수 있는것이 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초 - 중 - 고 를 거칠때까지, 사교를 제외한 대다수의 종목에 제한이걸려있고, 모든 종목마다 담당교사가 인솔하는 '제한적' 취미활동,
그리고 사람수채우기식의 운영방식 이 대다수 ' 국립교' 들의 현실입니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하기는 마찬가지이나, 비교적 학교별로 클럽에대한 제한이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몇가지 방향정도는 풀어준다랄까)

미국쪽은 사내 클럽의경우, 거의 독립적인걸로 알고있구요.
더군다나, 고등학교 이전까지의 교육환경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가장 - 학교에서 '공부공부공부' 라고 노래를 불러주는것이 실정이구요.

이런상황에서, PC방이 도입되고, 가격이 적절하게 조절되면서, 많은 피시방 '전단지' 들이 중-고 생을 상대로 늘려가면서,
점차적으로 중고생의 문화권안에서 PC방이 커다란 영향력을 차지하면서부터 온라인게임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1차 온라인게임들이나오고, 2차가 나올때쯤에, 우리나라는 대다수의 기반 '틀'들이 '확보'된 상태였고, 그에따라 '모뎀' 의 사용임에도 불구하고, 유저층이 점차적으로 늘려가면서, 2차 - 3차의 온라인게임들이 나올 수 있게 된거라고봅니다.)


일본측은 우리와 실상, 교육환경이 비슷하지만,
그쪽은 개발부터가, 콘솔 - PC쪽으로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히 조절되었었고,일본쪽이 온라인에 관심을 돌릴만한 시기에는 이미, 잘나가던 일본기업들 (세가나 코나미같은 대다수 콘솔)
은 잘 자라나고있는상태였고, 그 상태가 지속되는 선이었기에, 따로 자국설정에 맞지않는 게임을 무리해서 개발 할 필요가 없었구요.

미국쪽도 비슷비슷합니다.

집에 처박혀서 게임을 하게 될 만큼, 그네들의 자유시간이 부족했던것도아니며, 일반적인 문화의 축이 우리보다 몇단계 앞서서 '타락' 한 수준이었기도 하구요(우리가 '지금의' 초등학생의 행동에 놀란다면, 그네들은 '그' 초등학생들이 이미 어른이된 시기이죠)

그렇기에 따로 인접할만큼, 그네들의 문화에 온라인이라는것이 필요할이유도없었고,
잘 정리된 인프라망을 이용할만한 소수의 인원에게, 궂이 필요한 이유는 없었죠.

그리고 일본은,
어차피 온라인으로 밀고나갈 회사들은, 대다수 콘솔 용 '기술' 을 다뤄온 회사들이며, '콘솔' 용 게임을 제작해온 회사가 대다수입니다.

궂이 잘 모르는 PC보다는, 더잘아는 콘솔, 보급대수도 넓은 콘솔 이 더 좋았던 거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처럼 초고속 인터넷망이 형성된 국가는 제가 알기로는 단 한군데도 없다구 들었습니다.
그 강대국인 미국도 아직 T1,T3수준 밖에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으로 PC방이 생겨났고 PC방의 보급으로 우리나라 온라인업계가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이나 중국등지에 우리나라와 같은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지금 착수중이고요 만약 이러한 인터넷망이 구축된다면 지금의 콘솔시장보다도 더 큰 이윤을 창출 할 것입니다.

콘솔도 지금은 서로서로 소통이 안되면 잘안하지않나요?소콤이 그런 예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더 크게 발전 할 것입니다.글구 우리는 그 시장을 향해 나아가야겠죠...ㅎㅎ

능구렁10단님
온라인 게임이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회선의 속도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아직도 일본이나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우리나라처럼 화려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텍스트 베이스죠. 제약이라고 한다면 제약이겠지만 그것이 성장을 느리게 하거나 하는것은 좀...
일본의 2ch같은곳이라고 해서 64k모뎀으로 느려서 못보게 만들어진건 아니고 32k 64k 의 PHS회선망의 airH가 일본에선 아직도 팔리고 있구요. 같은 맥락의 말을 적어 놓으셨는데 반박을 하셨길래 한마디 더 적었습니다.

그리고 콘솔 기반의 온라인 게임이 많다고 하지만 일본은 콘솔 온라인게임이고 일반 온라인게임이고 패키지 시장에 비하면 아직은 규모적으로 단위가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경우 보통은 아직 콘솔 기반의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유저들도 온라인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발하더라도 호응이 적어서 해외에서 수입한 온라인게임을 많이 서비스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