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레이크래쉬라는 로봇물 실시간 팀 대전 게임이 있었드랩죠.
제공사와 제작사가 싸워서...
제작사가 서비스 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ATC 온라인으로...
옜날에 레이크래시란 이름때 재밌게 했었는데
역시 플레이 잘 되다가 갑자기 심하게 막 버버벅 거리는 문제로 계속 플레이 하는건 포기했죠
여기서 깨우칠 건 하나 있습니다. 게임은 역시 "일단 돌아가는것" 이 문제가 아니라
메모리 프로그래밍으로..
"쓸모없는 리딩된 데이터를 자원으로 돌리고->그 자원을 새로운 데이터 메모리에 이용"
하는 최적화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지요..
로한 온라인.. 최저사양이 시퓨 2.0 이랍니다.
더헉..했지요 저는 1.4 기가에 램 512+128 3D카드는 지포 FX5900XT 씁니다.
시피유가 딸려서 안돌아갈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왠걸... 잘만 되더랍니다.
문제는 궁수마을 맵 로딩, 다른케릭터 만들어서 다른 맵 로딩, 또 다른케릭터 만들어서 다른 맵 로딩..
이런식으로 하니까 나중엔 엄청나게 버벅이더군요. 전에 로딩했던 맵 데이터를 자원으로 환원하지 못합니다.
이럴땐 로한을 아예 종료시키고 다시 실행하면 괜찮아지지요.
혹시 게임을 플레이 하면 플레이 할수록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엄청 버벅이는] 게임이 있다면..
프로그래머의 역량이 드러나는거라고 할수 있지요
어~! 그래픽 꽤 사양 탈것 같은데 최저사양이 이것밖에 안먹잖아! <-- 에서, 최저사양이란
[게임 내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버벅이지 않는 정도의 최소사양] 을 일컫는거라 할수 있습니다.
요새 나오는 온라인 게임 보면 무조건 컴퓨터 좋으면 돼~ 식이고...
자기들이 만든 게임의 최저사양도 제대로 모르는 프로그래머가 많습니다.
.......후우~!
그래서 전 대항해시대나 이브온라인 이 좋습니다.
[방대한 데이터지만 오래 플레이 해도 버벅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픽으로 얼마나 가볍게 표현해 낼수 있는 엔진인가...도 역시나 중요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