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교양인들이 사용하는 현대 서울말을 바로 써서 인터넷 평화확립 뭐 이런거 아닌감요.
2005.10.27 14:32:50 (*.213.231.196)
능구렁이
제가 이딴 글 쓴 이유는 남의 말이 일빠니 문법에 어긋나니 하면서 시비를 걸기전에
그말이 정말 문법에 어긋나는지부터 생각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2005.10.27 14:35:05 (*.236.230.104)
*ptr
그러니까 지금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는
그냥 '자기 눈에 보기에' 거슬리니까 걸고넘어지고 일단 까고보자는 심층심리가 밑바닥에 깔려있는 전쟁일 뿐이라니깐요
2005.10.27 14:37:59 (*.236.230.104)
*ptr
어차피 오프라인에서 면상 맞댈 사이도 아니고
자기랑 특별하게 친한 사람도 아니니 조언을 해서 저사람을 감화시키겠다는 성인군자님들이 우글우글 몰려있지 않은이상
(설마 여기에는 다들 성인군자님들만 우글우글 모여서 조언이나 충고를 가장한 인신공격을 일삼으시는 겁니까? 상당히 삐뚤어진 성인군자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같이 무지몽매한 우민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고차원적인 레벨의 논제일것 같군요)
그냥 맘에 안들면 한마디 툭 던져놓고 빽스페이스 한번 압박해주는것 뿐입니다
이제와서 뭘 기대할까요
2005.10.27 14:55:04 (*.230.44.109)
Mode
요근래 일어나는 일은 아무리봐도 바보짓거리.
뿌리부터 바꿀생각도 없으면서 사람공격.
정작 공격자는 자신이 공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문제화 시킨 사람은 어느순간 사라지고.
서로 나온 이야기에 흥분해서 서로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그러고선 이게 토론중인거라고.
이건 그냥 바보짓거리죠.
2005.10.27 15:23:38 (*.119.13.19)
DP군
저도.. 흥분은 안 하셨으면 합니다. 말꼬리 잡는 것도 좀 아니다 싶구요.
이건 싸우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간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법에 대한 나름대로 중요한 이야기거리지 않습니까.
전 일빠체나 오타쿠나 이런 거 하나하나는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레임의 다양성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레임이 획일화된 곳이 아니라 온갖 사람들의 온갖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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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화 시킨 사람이 사라졌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갤러리란에 익명으로 리플을 단 사람이 지금 아래의 글들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전.. 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래의 글들에 리플 단 사람 중에. 음..)
2005.10.27 15:56:49 (*.95.196.230)
Sleepjun
Mode/ 제게 하시는 말씀같은데 글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공격하는거라 받아들였으면 죄송한 일입니다만
정말로 그런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아직 글쓰는게 미흡해서 그렇게 받아들이신듯.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