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그런건...굳이 여기서 물어보지 않아두 되요.
요즘 화장품 가게 가면 젊은 아가씨들이 좋은거 잘 추천해 주거든요. 3~6만원대 어머니 드릴거 추천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이것 저것 골라줄 겁니다. 그 중에 고르셔서 선물해 드리면 되요. ^^
요즘 화장품 가게 아가씨들 -0- 무지 착하답니다.
2006.11.05 09:57:43 (*.180.204.183)
CamilleBidan
현금[.....] 이 쵝오
2006.11.05 10:02:30 (*.234.72.130)
사기꾼
CamilleBidan // 킁;; 저희 어머니는 생신때 현금 드렸더니...-_- 그 돈으로 술 드시던데요.
2006.11.05 10:38:40 (*.180.204.183)
CamilleBidan
사기꾼 // 저 같은경우 패트병으로된 하x트 한박스와 안주거리를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죠........ 한 일주일간은 반찬이 틀렸습니다
2006.11.05 10:48:30 (*.234.72.130)
사기꾼
CamilleBidan // 365일 중에 어쩌다가 속병나셔서 하루 빼먹은 적은 있으신데...매일...잠자기 전에 소주1~2병 드시는게 저희어머니 습관...
여태 진짜 어머니한테 화도 내보고 싸우기도 해보고 때도 써보고...직장까지 관두면서 까지 술 끈으라고 했것만...
지금은 포기 상태네요. -_- 헐헐...술 안끈으면 직장관둔다고 했는데도 -..- 술 잡수시는...;; 이제 뭘 더해야 하는건지...-_-;;;
2006.11.05 11:59:29 (*.39.10.113)
sinal5
사기꾼/돈을 님께서 관리 하세요
2006.11.05 12:30:02 (*.234.72.130)
사기꾼
sinal5 // T^T...제 돈두 뺏기는 마당에...불가능입니다.
2006.11.05 16:24:35 (*.27.73.246)
연화
화장품은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그 뭐냐 피부도 다르기때문에
고르기 힘들꺼같군요.
막상 사갔는데 피부에 안맞는다면 곤란도 하고...
그냥 악세서리같은걸 사가는게 어떨까요.
2006.11.05 16:48:25 (*.235.202.51)
Fallen Angel
20~30대 젊은 여성들과는 달리
어머님들 세대에는 화장품도 기능성으로 좋은거 쓰셔야 되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가격대도 올라가게 되구요
어머님들 세대에선 '랑콤'이 외제화장품의 대명사 이기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렵죠
[링클 케어](주름 관리) 기능이 있는 제품이나
[화이트닝 케어](미백 관리)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브랜드 선택은 일단 어머님 쓰고 계신 것과 같은 브랜드면 무난하구요
그래도 좀 더 골라서 해드리고 싶다고 하시면
화장품 광고 중에서 모델이 나이가 좀 있는 브랜드를 보시면 되겠네요
아이오페 (이영애氏, 최근에 이나영氏로 바뀌긴 했지만)
SK-2 (김희애氏, 장진영氏도 같이 나오긴 하죠 - 참고로 일본 수입 제품입니다)
후 (고현정氏, 황후의 ~~하는 그거 - 한방 화장품이죠)
마몽드 (한가인氏가 모델이긴 하지만 젊은 주부들까지 타겟으로 하기 위해 그런 거니까요)
이외에도 김남주氏가 상의하라던 라끄베르, 김태희氏가 광고했던 오휘,
그리스 여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헤라, 한방 화장품 시리즈 다나한, 수려한, 설화수 등
크림이나 에센스 달랑 하나 선물하기 좀 그렇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선물 받으시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자식의 관심이 매우 고맙게 느끼실 거구요
위에 다른 분도 말씀 하셨지만 한 일주일 반찬이 달라질 겁니다..ㅎㅎ
그리고 사기꾼님 말하신 것처럼 화장품 가게에 가면
어머님 드릴 선물이고 어느 정도 가격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면
일하는 아가씨들이 잘 골라줄 거에요
남자들이 가서 어머님 선물이라고 얘기하면 아가씨들이 왠지 감동받아하는 눈치더라구요
요즘 화장품 가게 가면 젊은 아가씨들이 좋은거 잘 추천해 주거든요. 3~6만원대 어머니 드릴거 추천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이것 저것 골라줄 겁니다. 그 중에 고르셔서 선물해 드리면 되요. ^^
요즘 화장품 가게 아가씨들 -0- 무지 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