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 부모님 중

어머니가 사실은 3번째 계모에다가

죽기전까지 김선일씨와 만나본 것은 두,세번?

거기다 아버지는 자식 고교 등록금도 안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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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일씨 자기소개서 전문


저는 남들과 다름없이 1남 3년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무난하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조금씩 불안정한 심리를 가지고 살게 되었고 얼마있지 않아 약 6개월후 아버지께서는 새어머니를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어머니와 잘 융화되지 못하여서 갈등이 참 많았습니다. 괜히 비뚤어진 마음에 반항심을 가져 말을 듣지 않았고, 자라갈수록 점점 더 심하게 비뚤어져 갔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세도 역시 비뚤어진 마음들을 품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험에 합격을 하여 입학을 앞둔 무렵 그 당시에 아버지께서 가정을 잘 돌보지 않아 등록을 하지 못하게 되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그 이후로 아버지를 더욱더 미워하게 되었으며, 다음해 재수를 하여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을 때는 큰 누나, 작은 누나, 여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 후 3학년이 되었을 무렵, 같은 반의 한 급우(김OO)로부터 복음을 전해듣게 되었고, 평소에 그 친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터에 그 친구가 다니는 교회를 따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여름방학 즈음에 심OO 라는 또다른 친구를 통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조금씩 개우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을 하고 나서는 졸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의 마음은 왠지 모르게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내 앞길을 의탁하는 기도를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었고, 작정해놓고 기도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약 5개월 간 꾸준히 기도를 한 끝에, 선교사에 대한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좀더 구체적인 비전을 위해서 계속 간구를 하고 묵상을 하던 중 중동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연유를 말씀드리자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을 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가 그 마음 속에 없는 이들(영적인 고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복음에서 소외된 지역이 중동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또한 제가 성장해온 배경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중동지역 선교사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정에서 저 혼자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힘든 점도 없지는 않았으나(장손이라서 친척들의 반대까지 심하게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감사하게도 지금은 큰 누나와 작은 누나가 예수님을 영접한 상태이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도 계속적으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중에 있어 지금은 마음의 문이 많이 열리신 상태입니다.


또한 계획 중에 있는 단계지만, 아랍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하게 되면 영어와 아랍어와 미용기술을 통하여 그들에게 복음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미용은 군복무 시절 이발병과 군종병이라는 좋은 경험이 저의 밑거름이 되어, 미용기술을 좀더 배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랍지역은 가본 경험이 없기에 이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갈 수 있게 된다면 복음을 좀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또한 그 영혼들을 좀더 온전히 섬기고 사랑하기 위한 좋은 훈련의 시간들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한겨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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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한다는 자식이 어디대학을 어떻게 나왔는지도 모르고...

학비도 안 도와주고...

이라크가기 전까지만 해도 누님 한 분과 살았지 다른 가족과는

거의 연락을 안하고 살았다고 하네요.

완전 내놓은 자식...

머 자세한 상황이야 잘 모르지만

동호회 회원이 이 소식을 듣고 YTN에 전화해서 문의를 했는데

이미 기자들 사이에서는 다 아는 이야기라고하네요.

기사화 하고 싶어도 현재의 여론이 워낙에 동정론이 강해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지금은 김선일씨가 선교사를 지망한 것을 이용해 종교단체까지

이용해서 기념교회를 설립하고,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국가상대로

돈까지 내어놓으라고 합니다...

무슨 로또 당첨된 건지....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천벌받아 마땅할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 참수당한 분의 가족은 국가가 주는 위로금조차 마다하고

지금 반전시위에 참여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식의 죽음을 팔아서 팔자를 고치려고 하고 있으니...

이러니 대한민국이 전세계적으로 웃음꺼리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우습게 보이니 세계에서 한국인 대하기를 우습게 대하는 거구요.

국민의 수준이 어찌 이리 다르다는 말입니까?

미국욕할꺼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가 있습니다.

국민의식이 우리보다 월등히 높은데 어디 비교가 되겠습니까?

진짜 옛 조상들의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

"죽은 X만 불쌍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