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알고 말았네요.
담배를 끈어보겠다고...그동안 담배량도 많이 줄였으니...끈을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잠자기 전에 담배 다 피우고...일어나서 똥싸고...씻고...출근할때까지 담배를 안폈으나...
pc방에서 사장님과 여알바의 반응...
" 오늘 이 사람 왠지 정신병자 싸이코 같에...왜 그래? "
-_-;;;
저도 좀...담배를 안피니까... 머리도 멍하고... 뭔가 막 머리속이 획가닥 한거같이 헷갈리기 시작하고...
이상하게 -..- 실실쪼개면서 사람 웃기고 있고;;;
나름...담배를 안피우면서 난 이제 정상인으로 돌아가는 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여알바의 평가가 나와버렸지요.
전 담배를 피워야 정상인으로 생활할수 있고...담배를 안피워서 니코틴이 부족하게 되면 정신병자 싸이코
같아 보인다고요. -_-;;;
꾹 참다가 왜케 허기가 지는지... 라면을 먹고... 이것 저것 주워 먹어도 계속 입에서 갈증이 나는지라...
머리속에선 담배 담배 담배 담배 담배 담배 -_-;;;
진짜 정신 오락가락...-_-;; 괜히 주변에 피해줄거 같아서... 담배 사와서 한가치 피웠더니...
몇분뒤에 정신이 맑아지네요;;;
그렇습니다. -_- 전 니코틴에 중독된것입니다. T^T...
이젠 니코틴 없이는 정상인처럼 행동할수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T^T....
흑...T^T... 그래도 포기 할수 없지요. 조금만 더 량을 줄여서...
다시 담배 끈기에 도전...해야 겠어요.
담배를 점점 줄였더니...목에서 가레도 심해지고 -_-;;
저도...언젠간 끈을수 있을거라 믿어요.!!!!!
지금은 정산인인 상태에서 쓰는 글이었습니다. -0-;;
레임 여러분 오늘 하루도 니코틴 충만한 하루 되세요~ -0-;;;
칼로 무 자르듯이 단번에 확!.. 끊어야죠..
-_- 머 말은 쉽게 합니다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ㅠ_ㅠ 담배는 피지 않지만 빠지지 않는 살들을 보면 알수 있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