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조금전에 지워진 글때문에 이런글을 쓰고 싶어진건 아닌것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적을 글내용에 있어서 말씀하실 일이 있다면 의견이나 견해는 덧글로, 의견이나 견해가 아닌 태클일 뿐이라면 msn,쪽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혹 msn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일단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newbiyum@hotmail.com 입니다.
악플러께서도 글적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단지 태클일 뿐이라면 글지우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도 레임의 구성원중 하나이고 가끔나오는 이전멤버라는 구분에 속할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레임에 있어서 어떤 중책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어떠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른분들처럼 일개 회원일 뿐입니다.

그러나 레임이 최근 분위기가 안좋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글수가 적어져서 신규 회원과 이전회원의 갭이 생겨서?  절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개인홈페이지기는 하지만.)가 생성되어 그 존재기간이 길어진다면 여러가지 변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관리하는것이 운영자이자 홈페이지의 주인이신 neolith님이실 것이고,  운영자이자 홈페이지의 주인이신 neolith님께서 관리가 여의치 않을경우 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는것은 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규 회원과 이전회원간의 갭은 많은대화나 기간을 통해서 메워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대화방이 열리는 경우도 없었고(아마 대문과 소모임의 구분이 생긴뒤로는 아예없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신규로 등록하신분들께서 가까워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실테니 그것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관심부족이였지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신규회원과 이전회원간의 갭이나 그런것이아닌 현재의 상황입니다.  
무언가 문제가 있다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로잡아야하는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레임은 문제점을 바로잡는것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가 오래 계속되고 회원의 수가 늘고 올드회원이 오래되면 여러부분에서 친목이 이루어 지는게 당연할것입니다. 그 친목이 계속되고 가까워질수록 좋은것이겠죠. 다만  그것의 표현이 온라인에서 일정이상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지금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단히 '처음을 기억하지 않는다'라는 문제랄까요?  msn에서 친한 사이의 사람들이 또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무엇을하든 그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문제겠죠.  그러나 게시판에 글을 적는다는것은 그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싫든 좋든 주게 되어있는것입니다.   여기서 몇몇분이 제기하시는 문제점이 생기겠죠.
게시판에 글을 쓰실때는 적어도 대상또는 글쓴이의 인격을 인정하고 글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대상이나 글쓴이가 나이가 적든 많든간에.) 친분있는 사람들은 이해를 한다고 해도 과연 처음보시는분들이 그런것들을 얼마나 이해하실수 있을까요?
몇일전 브루펜님께서 올리신 글의 내용도 발단은 저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몇분이나 그 이외의 분들을 생각하고 글을 적으실지 모르겠네요.  아니 글이아닌 덧글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느정도 친분의 표현은 좋지만 그이상을 넘어선것은 문제가 아닌가요?  성격? 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쓰실때는 상대방만이 아닌 글을 읽는 분도 어느정도 고려를 해야만 하는것이 아니였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이야 글쓰신후 한번더 보시고 생각해주시면 해결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문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사이트에나 소위 악플러라는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얼마는 제대로된(문제점을 집어내주는) 악플러겠죠(논리와 생각을 펼칠수준은 된다는것입니다.).  삭제된글의 수위가 이번일은 상당히 강했습니다만.  몇몇 분들의 행동은 과연 뭘하자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차라리 덧글을 안다느니 못하게 보인다고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글을 쓰는사람도 자신의 생각을 적는것입니다.  생각과 견해가 틀리다는것정도로 악플을 단다는것은 저로써는 생각못해본 일이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악플을 달고싶다면 자신의 존재를 밝히고 적기를 바랍니다.  차마 말로는 하기 싫은 인신공격따위를 하고서 스스로의 포만감에 빠지는 행동은  흔히 말하는 초딩?이하라고 생각합니다.(여기서 초딩은 초등학생이 아닌 정신적 유아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그들을 자신과 일부 견해가 같다고 지지행동은 이미 같은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견해가 원 글쓴이의 생각과 틀리다면 자신이 직접 그 논리와 견해를 밝히는것이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저로써는 익명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막아보고자 이번에 neolith님께 IP공개는 무리고 적어도 회원 가입자에게만 글을 쓸수 있도록 건의해보고자 합니다.   신규회원이 접근하기 힘들고 한다면 적어도 그런글을 적을시간이면 회원가입정도는 할수있고 또 그것이 커뮤니티에 접근하는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참가의 의사를 가진사람이  간단한 기본 회원가입조차 못한다는것은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적어도 neolith님께서 회원의 정보를 가지고 다른일을 하실분이 아니라는것은 알고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두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어떠한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무조건적인 공격이 아닌 자신의 견해와 의견을 적어보시기바랍니다.  하나의 글이 다른사람을 비방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견해의 차이일뿐인데 감정을 드러내놓고 싸우는것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정말 써야겠다면 한숨한번 크게 들이쉬신다음 msn이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해결하시던가(msn또는 전화번호를 아신다면), 쪽지를 이용해서 대화를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상태로만 있을수 없다는것은 백번이해하지만, 자신들로인해 타인의 기분까지 상하게 하는것은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째는 꼭 한번 숨을 크게 들여마셨다가 내쉰다음 생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뭐 특별한건 아니지만. 순간적인 생각을 어느정도 막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해서 따로 부탁드립니다.


아.. 덧붙여서 한가지. 소모임게시판에 올리게된 번개이야기를 하나 하고 싶습니다.
오늘 순대먹으러가면서 까까님과 이야기를 하였지만.  단어의 사용이 문제가 되지 않았었나하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번개는  짧은시간안에 결정되어 이뤄지는 간이 오프모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정모의 경우 정확한 일시와 장소가 정해져 커뮤니티의 전체가 참석이 가능한 오프모임이구요.
문제의 발단이 된것은 정모와 번개를 동일시해서 보는것이라 생각해서 일어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순대먹으러 같이가요' 라거나 '오락실 같이가요' 정도라면 거부감이 덜했을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모라면 대문게시판으로 가는것이 정확한 분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글서두에서도 밝혔지만. 특별히 오늘일로 글을 적은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차마 쓰기는 여러가지생각에서 자제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은 많았지만 막상 적고 정리하려니 글도 말도 나오지를 않는군요.  

읽어주신것 감사드리고. 다른 견해나 의견은 덧글 달아주시고 태클은 msn이나 쪽지로 주시길바랍니다.
성인은 아니지만 제가 적은만큼 지키려고 노력하니 주시는 덧글과 태클은 겸허히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분쟁의 씨앗이 된다면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P.s : 뭔가 제목이 몇번을 봐도 도발적인듯 싶어 제목을 바꿨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