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 꿈’ 산삼25뿌리 심봤다

[경향신문 2004-05-12 19:33]

조상묘가 불에 타는 꿈을 꾼 50대 농부가 산삼 25뿌리를 캐는 횡재를 했다.

경북 영덕군 달산면 김영국씨(58)는 지난 10일 영양군 일월산 중턱의 조상 묘소 주변에서 산삼 1뿌리를 캔데 이어 사방 50m를 뒤져 추가로 24뿌리를 얻었다. 이중 3뿌리는 100년 이상 된 것이고 5~6뿌리는 70~80년생, 나머지도 최하 20~30년생 이상으로 감정됐다. 1뿌리당 수백만~수천만원, 100년생 이상 묵은 산삼은 값을 정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큰 것이라는 감정이 나왔다.


김씨는 “전날 밤 조상묘소가 있는 산에 큰 불이 나는 꿈을 꾼 뒤 이를 이상히 여겨 산에 올랐다가 생각지 않은 횡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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