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쪽 국가에서 폐지하기로 요청하면 180 일 이내에 어쩌구 하는데...
현실적으로 FTA 반대하는 지금의 야당이 다음 정권때 상정되면 100% 가결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의석수 차지할 확률이 희박하고...
설령 그게 가능해서 폐지하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그런식의 일방적인 파기 통보는 단순히 FTA문제가 아니라,
곧 한-미 관계의 완전한 단절로 이어지죠. 사실상...
근데 날치기라는게 외국에도 알려진상태라 한-미 단절로 보기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한미 단절보다 국민들의 단결이 더 큰 문제이기도 하구요.
한미 FTA가 나쁘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면,
야당 집권 -> 파기는 힘들다 -> 아예 꼬리를 내릴 순 없으니 미국 상대로 부분 재협상 -> 본질은 그대로 -> 진보 지식인들 "그럼 그렇지"
이런 시나리오?
뻔한걸 갖구...한두번인가요....저런 행동들 보는게....그래도 혹시나 하고 최후의 희망을 걸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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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날치기라는게 외국에도 알려진상태라 한-미 단절로 보기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한미 단절보다 국민들의 단결이 더 큰 문제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