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우리 국민들이 좋아할 만한 이미지인 데다(국익, 경제),

 

추진부터 지난 참여정부 때 했던 안건인데 안 될 거라 예상하신 분들은 별로 없지 않은지.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으로 통과시킬 거 알면서도 반대 제스쳐 취했던 것 뿐이죠.

 

 

레임에 FTA 관련 게시물이 여럿 올라올 이유는 없다고 봐요.

 

카테고리로 치면 '정치'에 분류하는 게 맞는 내용이고 어차피 얘기해서 나올 것도 없죠.

 

전문적인 내용이니 대부분 충분한 정보 갖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의 '진정성 있고 올바른 주장을 가리는 눈'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인데,

 

ISD니 반대측 논리가 어떠니 하는 디테일한 얘기가 나오면 피곤해짐.

 

 

서로 깔 거 찾으면 산더미고 비아냥거릴 소재는 얼마든지 많죠.

 

벌써 시국 한탄도 나오고 선동질이란 용어도 보이는데, 한미 FTA 찬반은 디테일의 문제는 아니에요.

 

그냥 맥락을 보면서 진정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각자의 감을 바탕으로 하는 거죠.

 

고로 여기서 얘기할 이유가 없는 내용.

 

 

-혹시 해서 하는 얘기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