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디아블로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길레 뭔가 아주 특별한 게임이 될줄알앗는데요
부정적인 의미로
정말 저 셋이 모이면
딱 이런게임이 만들어질거같다 라는 생각이들어요
2005.05.08 10:26:35 (*.141.111.63)
천공의궤적
많은 분들이 길드워의 밸런스가 워/몽, 일명 성기사가 유리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그 것은 스킬과 상대방의 컨트롤의 문제일 뿐입니다.
성기사의 주력 스킬은 상대방으로부터 물리적 공격을 받을 때 체력을 회복하는 것인데.
아마 상대방의 워리어들은 그걸 무시하고 계속 공격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성기사가 체력을 계속 회복 하게 되지요.
워리어의 컨트롤이 조금만 좋아도 워/몽을 아주 간단히 몽크보다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메스머의 강화 파괴 스킬이나 환영 공격 스킬을 사용한다면 캐스터라도 성기사를 이길 수 있습니다.
성기사는 절대 강하지 않습니다. 밸런스 파괴가 아니란 말이지요.
길드워의 스킬에 대한 지식과 약간의 컨트롤만 있으면 캐스터 혼자서도
성기사들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워/메로 워/몽과 4:1 상황을 만들어 이겨보기도 했습니다.
단지 적절한 스킬을 사용한다면 어떤 캐릭이던지 최강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몽을 하시는 분들은(남들이 최강이라고해서 따라하시는 분들)
길드워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 같습니다...)
2005.05.08 11:21:00 (*.117.104.108)
파사
천공의궤적// 맞습니다. dot공격(중독,출혈등..)으로 협동해서 하나나 둘은 잡는데요,, 그게말이죠,,, 그 팔라딘 3명이 또 다시 부활햇을때가 문제더군요.. 간신히 이겼다고 생각햇는데...ㅡ.ㅜ 엠도 없고,,
2005.05.08 14:29:24 (*.93.17.129)
발현
일단.. 낮은 용량 때문인지는 몰라도(비록 다 다운 받으면 낮지도 않지만..) 캐릭터가 이동할때, 슬라이딩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거나 하는게 없지않아 있습니다.
은근히 그래픽을 중요시 여기는 우리나라로써는 눈이 조금 거슬리는 사항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만렙이 20인걸로 알고 있고, 또 그 다음에는 대부분이 대전을 즐기는지라,
[두뇌들의 전투]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차라리 그런 전략적인 부분을 원한다면 "라키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밸런스부분도 좋은편이 못 되고 있고, 전투가 스킬 위주라 좀더 긴박한 컨트롤. 즉 [두뇌들의 전투]라는 느낌이 아주 적다는 점이죠.
대전으로 봤을때 전 라키온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롤플레잉적인 부분으로 봤을때는 단연 길드워가 더 좋습니다.
캐릭터의 크기. 큰 맵등을 이용한 롤플레잉 적인 요소를 더 극대화 시키는게 옳은 기획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잔인하게 말하면, 조잡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2005.05.08 16:03:02 (*.253.155.68)
Si....
전에 짧은 프론티어 세션을 플레이해 봤고, 현재 오픈베타에서
이틀째 렙 9의 메스머/레인져 캐릭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 인상은 짧은 실망을 했습니다. wow의 꽉찬 비쥬얼 보다는 허전하고 각진 느낌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배경이 참 멋지고.. 화려하다고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길드워의 가장 큰 특징인 마을에서 모이고 미션을 시작하는 시스템은 참 마음에 들었씁니다.
플레이 전체가 wow의 인스턴스 던젼식으로 되 있는것도 참 멋졌구요.
파티끼리 돌아다니는 매력이 정말 대단하도 생각합니다.
개발자들은 파티가 한 미션을 진행할때 매우 화려한 장면을 디자인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파티가 몬스터 무리를 헤치우고 나면 저쪽에서 캐릭터가 걸어가 다른 말을 건네고 다시 습격을 한다던지,
마을을 구하고 감사의 말을 듣는다거나 하는 것등, 온라인 게임이라기 보단 싱글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중간 비쥬얼도 그런 의미에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즐길 여유가 있는 사람에겐 정말 반가운 게임이죠.
무엇보다 스킬을 8개만 조합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wow의 스킬은..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추가할만큼 복잡해서.. 비교적 좋지 않았죠.
그런데 오픈베타 시작후 협동미션 말고 추가퀘스트는.. 혼자할 때가 많아 재미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교체하는게 힘들더군요.
좀 다양하게 바꿀수 있었다면, 예쁘게 꾸몃을 텐데..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2005.05.08 19:55:46 (*.107.204.126)
김남욱
Tutorial mode 가 없나보네요...? 도움이 될텐데...
2005.05.08 22:22:28 (*.76.171.29)
Nick
길드워의 마케팅 접근 측면에서 잘못 된 부분이 바로 '스타를 능가하는 대전게임' 을 키워드로 들고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MS Windows를 능가하는 OS'를 키워드로 들고 나온 소프트 업체와 같습니다. 이 소프트 업체가 설령 MS Windows보다 좋은 OS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성능이 월등하지 않는 한 시장에서의 Windows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힘들겁니다. NC가 바로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 셈입니다. 길드워처럼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을 스타와 같은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게임에 일부러 견주려 한 것은 판단 미스입니다.
스타는 그냥 한국 최고의 대전게임으로 놔두고, 차라리 '최초의 롤플레잉 대전게임' 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게임임을 내세우는 것이 현명했다고 보여집니다. '더 좋은 것 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라는 마케팅 법칙대로 길드워만의 많은 강점을 내세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ps.
길드워가 '최초'의 롤플레잉 대전게임이라는 말에 이의를 달 수 있는 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길드워가 '최초'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유저의 머리에 누가 최초로 '각인'을 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마케팅이란 그런 것이죠. :)
2005.05.09 10:36:10 (*.159.229.173)
왕자
NC게임중 안티가 가장 적다는 정도?
2005.05.09 20:08:32 (*.142.248.2)
Dransis
게임의 컨셉 자체가 "대전"이라면....길드워보담도 오히려 라키온이 컨셉에 맞는 게임이 아닐런지?
게다가 길드워는 분명 컨셉이 캐쥬얼 게임인데 반해서 우리나라같은 풍토에서 돈받고 서비스하겠다는 것은...아무리 엔씨라도 무리한 욕심이 아닌가 싶더군요...패키지값이 스타나 디아블로 수준도 훨씬 상회하는 것 같던데...
물론 돈내기 싫어하는 유저들을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지만...돈안받는 캐쥬얼 게임으로 이미 카트라이더, 팡야, 기타 등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습니다.
길드워를 하느니 애들이라면 돈 안내고 겟앰프드를 할테고 어른이라면 돈 안내고 라키온을 할것 같습니다.
2005.05.09 20:15:50 (*.142.248.2)
Dransis
밸런스를 얘기하자면...초보나 중수까지는 워몽이 최고 맞습니다.
분명 메스머가 워몽을 1:1로는 잡을수가 있는데요, 이게...4:4로 붙을때 메스머 하나가 워몽 하나를 잡고 있으면, 다른 워몽들이 인형이 아니라서요...제일먼저 메스머한테 달려들어서 다구리를 까죠. 메스머 제외하고는 워몽을 잡을만한게 또 별로 없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이 뒤에서 워몽을 마구 쳐줘도...워몽들은 무시하고 메스머만 죽입니다. 또 그럼 메스머는 캐스터라서 붙어서 맞기 시작하면 금새 죽어버리죠.
워몽4인방이 나타났을때 메스머로 이 놈들 이길려면...메스머를 똑같이 넷을 뽑아서 맨투맨으로 잡으면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맨투맨은 팀웍에서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거고...워몽들 다구리는 팀웍에서 제일 기초적인거죠...고로! 4:4에서 워몽이 난이도까지 고려하면 제일 쓰기 쉽고 깨기도 힘든 족속들이 맞습니다.
2005.05.09 20:28:43 (*.159.224.210)
아아.
아는 길드에 사람들은 네/메 2명이서 워/몽 4명 몰살 키시던데요.
2005.05.10 00:10:02 (*.232.237.240)
multiplegoer
2일 즐겨본후;;
라이트하게 하고있습니다;;
뭐 그러면 리플달면 안돼지만;;
일단 녹스라는게임이 계속머리속에 돌더군요;;
나름대로 가장 좋아한게임이라서 그게임을 정말잘안다고 자부하는데
스킬만으로도 스타의 전략성 물론 다따라잡긴 뭐하지만 지금 조합으로는 수백개의 전략은 나올만 합니다 게다가 팀별로싸울때는 얼마든지요;;;
개인적으로는 녹스가 업그레이드 되서나왔다고 생각하여 즐기는중입니다
2005.05.10 03:01:36 (*.243.234.110)
CN
Nick// 사실 윈도우는 성능 좋은 운영체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게임의 판매도 어쩌면 훌륭한 게임과는 상관없을지 모르겠네요 :-)
검은고래// 한 12년~3전에 버추어파이터를 했습니다. :-) (소장중인 몇년 전에 나왔던 버추어파이터4 에볼루션이 10주년 기념이었고 이번에 발매한 철권 5도 10주년 기념이니깐요.) 그러고 보니 그때는 3D 격투를 하면 일종의 얼리 아덥터였고 오락실도 관객을 모을 수 있는 회심의 병기(?)였는데 이제는 별로 돈도 안되고 주목도 못 끄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네요. 하긴 이제 20년이 다되어가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초기작 지금은 플레이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가 눈이 높아졌으니깐요.
2005.05.10 05:00:51 (*.119.75.185)
..
메스머한테 다 달려오면 메스머는 가만히 있을까요...
75% 회피 스킬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면 결국 손해는 저쪽이죠..뛰어다니다보년 워몽 1~2정도 체력이 반이하로 떨어져 있죠..
아군이 하수가 아닌이상...
더군다나 아군 몽 있으면 안뛰어다녀도 안죽습니다..
요즘 워몽 전엔 그냥 달려오더만..요즘은 눈치 살피더군요..
메스머뿐만이 아니라 네크로 중독한테도 쥐약..
그나저나 길드워 평가답게 훌륭한 게임성 입니다..
2005.05.10 06:06:57 (*.243.85.134)
ALUCARD
벨런스는 오히려 라키온이 더 않좋습니다............
2005.05.10 11:40:50 (*.110.172.250)
둥실둥실
CN//
사실 윈도우는 상당한 성능의 운영체제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성능이 구리다는건지 모르겠군요?
ps. 쓰레드 하이재킹이 될만한 리플이군요 -_-;; 포럼형식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2005.05.12 21:14:01 (*.58.216.216)
리피
윈도가 상당한 성능일지는 모르지만. 다른 운영체제와 비교했을때 상당한 성능은 아니죠..
다만..윈도에 따라오는 다른 어플이 많고.
지원해주는 기능들이 커널을 보완해주는것일뿐.
다른 운영체제와 비교하기에는 상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길드워 한국에선 안돼는 이유 매일E프로(heemax2)
2005/05/06 15:22 조회: 388 추천: 9 반대: 2
겜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볼때 길드워 한국 시장에선 성공하기 어렵다
이유
1.스타크레프트와 감히 맞장을 뜬다
엔씨가 요번에 돈으로도 안돼는게 있다는걸 확실히 배울것 같당
벌써 부터 길드워 돈먹는 하마의 향기가...ㅡㅡ;;
2.길드워는 노랭이들에 최적화된 게임이다
배경화면 케릭터 움직임....등등...전혀 친근감이 안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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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가 스타에 안돼는 이유는
첫째 무겁고 느리다
스타는 한번 컴 키면 끌때까지 재로딩 부담없이 빠르게 움직인다
스타 유저들이 길드워를 할때 가장 짜증나는게 느린 로딩 속도당
둘째 스타처럼 수백가지 다양한 작전이 나올수 없다
이걸 수백가지 스킬로 구현 한다는데 이건 꼼수이지 작전이 아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랜덤하게 획득해서 대전한다는 발상 자체가 코메디당
스타 유저들이 길드를 우습게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당
세번째 스타크레프트가 인기있는 이유는 관전하기가 편하다는거다
TV로 보나 컴뒤에서 구경하나 피아 식별이 용이한데
길드워의 경운 난전시 누가 누군지 눈깔 돌아간다
간질 있는 사람은 입에 개거품 물고 쓰러질 정도다
결론 길드워 한국에선 안된다
실제로 울동네 피시방 4-5곳을 돌아 보니 길드워 이벤트 그렇게
돈들여 가면서 했 놓았지만 정작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잘해야 한두명이당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요란 떠는건
개발팀이 미국적이고 그래서 그런거당
초반 립서비스야 대대적으로 지원 해 주겠지만
이게 과연 실적으로 연결 돼 줄런지..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