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면서 가끔 댓글달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N사 신입공채에 합격해서 학부 졸업한지 거의 5년만에 게임 업계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_-;;

그동안은 벤처회사+대학원 테크를 타고 있었습니다. 군대는 아직이라 전문연으로 일을하게 되어서 큰 짐을 덜게 되었습니다... 이게 참 기쁘네요


레임을 처음 알게 된건 꽤 오래전(거의 2006년 경...)이었고 그동안 주인장님이나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게임쪽에 대한 관심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가질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지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 삶의 중요한 놀이터(사냥터 말고...)로 오래오래 남았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그나저나 입사 전에 그동안 손을 놨던 게임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배필3로 시작을 해야겠네요. 그 다음엔 뭘할까......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