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명의 손님들이
식사에 몰입해 있는
또 다른 고깃집.

곳곳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뒤,
식사가 한창 진행 중인 테이블의 숯불을
순간적으로 모두 꺼봤습니다.

▶ S Y N ◀

"어? 뭐야! 아~ 씨발!! 이거 어떻게 된거야"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욕설과 함께 격한 반응이 터져 나옵니다.

육식동물처럼 난폭하게 변해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