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E6500인텔 cpu 와 함께 모 회사의 메인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제주에 배송된 뒤에 씨퓨 렘 파워를 다 장착하고 켯는데 도무지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전화통 붙들고 겨우 통화해서 A/S를

보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하는 말이 씨퓨 핀이 몇개 휘어져서 작동을
안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소비자의 잘못이라고 저희 공정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용산에서도 이게 젤 문제라고 이야기하더군요.

근데 희안한게 제일 바깥쪽도 아니고 바깥쪽에서 3번째 5번째가 휘었다고
하더랍니다.

무슨 소비자가 실수를 해도 정도가있지 어디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말이죠.

한땀힌땀 핀 확인하면서 씨퓨끼는 것도 아니고 걍 홈 두개만 맞추는것데

에휴에휴

당신과 나사이의 만남이 만나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났던 것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과 나사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