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용개님을 보면 아니고 말이지요.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만...
사람 입장에서 츤데레를 만나면 저게 츤데레인지 아님 그냥 내가 싫은건지 모르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래도 있을법하니 있는거 같기도 하고...용개님만 보면 있긴 한거같은데 다른사람이 없으니 있는건지 알수 없기도 하고...
2008.10.29 14:40:59 (*.155.46.153)
콜로이드
물론 용개님 말고는 넷상 츤데레는 믿을수 없음.
워낙 용개님 보고 컨셉이 늘어서
예아 EE!
2008.10.29 14:51:22 (*.147.218.101)
마도사
이전 여친님이 츤데레 였음..
확실히 만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_-;;
후반 갈수록 츤데레 성향이 없어지더군요..
2008.10.29 14:53:33 (*.235.190.94)
이득두
결국 '니가 지겨워졌어. 츤데레짓도 한두번이지 이젠 짜증이 나. 너랑 얘기 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야'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애니나 영화에서야 이런 저런 일이 생겨도 잘 해결되고 오해도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아 물론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님. 츤데레든 뭐든 일단 있으면 그저 ㄳㄳ
2008.10.29 14:59:58 (*.33.161.53)
TunguskA
Yeah! EE!!
2008.10.29 15:16:01 (*.36.230.141)
1ststory
존재는 한다고 보시면 되고..
하는 행동 보면 나름 귀엽기는 한데, 너무 속마음을 표현 안해서 힘들더만요..
내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일일히 마음을 읽을수도 없구요..
게다가 한번 화가 나거나 삐지기 시작하면 것잡을수 없었음...
-> 여기까지가 전 여친 :) 이제는 안생겨요
2008.10.29 15:23:44 (*.54.161.96)
mimika
용개형은 츤데레 맞음..제가 직접 격어봤음
우연하게 둘이 파티할일이 있었는데 욕도 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놀랬네여 하지만 평소에는 지나칠때 욕하고 무시크리 -_-;
2008.10.29 19:08:39 (*.33.161.53)
TunguskA
mimika // 저도 비슷한 경험이..
다음 TV에서 용개가 시험방송 중이었는데..
당시 그 방에 있었던 사람은 저 1명...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죠.ㅋㅋㅋ
하지만 5분 후 다른 사람들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니 저한테 하는 말...
용개 : 지금까지 들은 것들.. 기억에서 삭제...
저 : ㅇㅋ 기억에서 삭제...
(스샷도 찍었지만, 용개님의 부탁도 있으니 공개할 수도 없는 노릇...ㅋㅋ)
2008.10.29 20:20:34 (*.247.41.188)
HPSY
존재 하긴 하지만... 찾기가 힘든 =_=;
2008.10.29 20:33:46 (*.33.161.53)
TunguskA
용개는 이미 게임 속 캐릭터를 넘어서서, 만화 소재, 소설 소재 등등의 문화컨텐츠...
그리고 이젠 국어 용어가 되었음...Yeah! 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