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81029075716343&p=newsen

일견 제 3자가 관리 해야한다는 생각까지는 올바른 생각이네요.

저것이 본심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있을 뿐이죠.


실제 사건 자체도 장례식 치르고 며칠 되지도 않아서 유산부터 찾으러간 유족들이

조성민의 도장이 필요하다고 내놓으라고 하니까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진실 유산이 없다면 당장 생계도 곤란한 유족이라면 자식들을 위해서 걱정이 되기도 할 듯,


조성민이 아빠 행세할 자격은 없지만,

아빠가 아니더라도 이건 응당 아이들을 위해서 걱정이 들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기사보고 많은 분들이 폭발하는 것이 좀 이상했는데,

찌라시의 내용에서도 조성민이 관리하겠다는 내용이 아니라 도장을 줄 수 없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압니다.


하여간 진실은 두고봐야 할 듯,

양측의 이야기가 정말 다 맞을 경우의 수가 존재하니 말이죠.





하지만 제 주관적으로는 조성민이 희대의 살인마처럼 양심이 결여된 것이 아니라면,
자식 볼 낯을 위해서라도 유족들의 불안한 움직임이 실제로 있었고,
장례식작에서 우두커니 그것을 다 지켜본 조성민이 자격이 없는거 알면서도 나설만큼
불안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고인죽은 장례식 자리에서도 뒤에서 돈 세고 앉았는 꼴 본다면
걱정도 되겠죠.

진실은 저너머에 있으니 함부로 재단하기전에 지켜봐야할 일입니다.

조성민의 의사가 옳은지 유족들의 의사가 옳은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