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이 "우생학"에서 열등인자로 규정한 아시안중의 일본인이 이걸 일본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우생학"에 따르면 열등인자인 일본인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하죠.
후에 나오미인지 노오미인지 하는 작가가 이걸보고 필받아서 자기 좋을대로 지껄여서 책으로 냅니다.
그리고 이게 어느정도 히트칠걸 예감한 일본인들은 이걸 무한으로 재생산해내기에 이릅니다.
그게 아직까지 한,일 양국에서 유행중인 혈액형점이지요.
혈액형점의 기원인 우생학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도 역시 게르만의 발끝에 못미치는 열등인자입니다. 하악.
2006.07.17 09:53:43 (*.61.104.81)
Sleepjun
써놓고보니 저 밑의 글에 어떤분이 짧고 간결하게! 달아놓으셨군요... Orz
2006.07.17 10:18:10 (*.191.37.32)
음
우리가 믿고 있는건 밑에 리플처럼 일본학자분이 확립한 논문을 토대로 할 뿐이죠. 파생된건 우생학이지만 현재 혈액형별 성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혈액형을 따진다면 우생학에 포함되겠죠.
2006.07.17 10:47:22 (*.237.92.234)
박지수
혈액형으로 "우와~ 진짜네!"라고 하는건 자기최면에 불과한겁니다.
흔히 말하는 '점괘'라는 것도 자신의 현재상황에 미래상황을 덧대보고
거기에 약간의 일치하는 부분이라도 있으면 굉장히 그럴듯 해보이는 것이랑 같은 이치랄까요
개인적으로 혈액형따지면서 사람 성격 맘대로 파악하는 사람들은 되게 싫어합니다.
(전 O형인데 남의 말에 굉장히 상처 잘받고 뭐 그럽니다.)
2006.07.17 11:08:34 (*.249.48.143)
Milkis
난 소심하지 않아..!
2006.07.17 14:56:06 (*.39.193.129)
eoB
전 사람들의 특성중에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걸 네부분으로 나눠서
하나씩 던져준거 같아요. 사람은 소심하고 과감하며 주변에 신경쓸때도 안쓸때도 있으니까.
가령 사자의 특징이 무리지어 사냥한다. 이빨이 날카롭다. 고기를 먹는다. 날지 못한다라면
사자A는 무리지어 사냥한다. B는 이빨이 날카롭다. O는 고기를 먹는다. AB는 날지 못한다고 말해버리면
넷 다 자기에게 보이는 특징이니 맞다고 생각하는거. 성격은 기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니 더 쉽구요.
2006.07.17 15:03:20 (*.39.193.129)
eoB
또 혈액형류 글 제목엔 A형은.. B형은.. O형은.. 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동질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니까 또 그렇게 보이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우생학"이라는 학문에서 파생된걸로 압니다. 민족마다 혈액형 구성비율이 틀린걸 발견하고 혈액형을 엮어넣은거죠.
웃긴게 이 "우생학"에서 열등인자로 규정한 아시안중의 일본인이 이걸 일본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우생학"에 따르면 열등인자인 일본인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하죠.
후에 나오미인지 노오미인지 하는 작가가 이걸보고 필받아서 자기 좋을대로 지껄여서 책으로 냅니다.
그리고 이게 어느정도 히트칠걸 예감한 일본인들은 이걸 무한으로 재생산해내기에 이릅니다.
그게 아직까지 한,일 양국에서 유행중인 혈액형점이지요.
혈액형점의 기원인 우생학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도 역시 게르만의 발끝에 못미치는 열등인자입니다.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