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다.. 저는 아예 신경을 안쓰는데... (...)
기르는것도 그냥 방치하면 되는게 아니고 방법이 있군요!
2005.12.30 10:50:58 (*.106.57.141)
태옆감는새
음.. 저도 수염을 달고 다닙니다만; 수염을 기르는 방법에는 수동과 반자동 방식이 있지요.
수동은 그 뭐시냐. 여자분들 눈썹가위 있잖습니까? 그게 끝이 날카로운데다가 날도 잘 들어서 사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눈썹가위와 두께가 얇은 촘촘한 빗을 이용해서 자르는 방법이 있구요.
또 하나는 전기면도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브X'운' 에서 나온 크루저라는 면도기가 있습니다. 시세는 약 7만원대 중반 인걸로 알고 있구요.
다른 면도기는 수염을 깨끗하게 깎아내는 용도로 나왔는데 크루저는 수염 기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왔다고 하는군요.
저도 하나 장만해 보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눈썹가위의 성능을 버리고 싶지는 않군요. 흐흐
자동면도기인데 왜 반자동이냐 하는 분도 계실지온데. 아무리 수염 기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나왔다 하더라구 세밀한 다듬기는 역시 눈썹가위가 있어야 합니다. 털 한가닥 한가닥 다듬어 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지요.
덕수염쪽에도 의외로 인터넷 동호회가 많더군요;;
그런데도 알아보시면 많은정보 얻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