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부분 조금 본 거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더군요.  (근데.. 재방송인건가요;?)

게다가 엔딩에.. 올라오는 수많은 한국이름.. 여태까진 성우 이름만 나왔었는데..

여튼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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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바 후에 워록을 조금 해 봤는데..   털썩.

무기를 산 것과 안 산것의 차이가 심하더군요.

전투병은 그냥 마주치자마자 끝나고, 정찰병은 옥상 한 번 올라가면 죽치고 앉아서 계속 쏘고..

(10발이 되니 5발 보다 확실히 탄을 덜 소모하게 됩니다.  5발일 땐 1발 남았을 때 장전을 해 버려서..)

중화기병은.. A10보고 '님하 반갑3'을 외치게 되더군요;;;   A10은 그나마 이리 저리 피하면 미사일이

살짝 옆으로 비껴 나가서 살 수 있긴 한데..  헬기는 정말 방법이 없는 듯 했습니다.

게다가 데져트이글은.. 그냥 퉁퉁 쏘면 끝나더군요;  

처음으로 나오는 무기가 이렇게 좋으면.. 뒤에 나오는 무기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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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태까지 해 봤던 온라인 게임 중에 BR(배틀로얄)이 제일 재밋었습니다.

...

그림 하나 없는 글로만 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별 복잡한 시스템 없는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들보다 훨씬 재밋군요.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BR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오시면 됩니다.   쌀마스터님이 운영하고 있는 서버로 택배시스템,

성장아이템, 다양한 조합아이템 등 여타 서버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시스템이 많아 기존의 BR에

식상함을 느끼시던 분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http://ricemaster.byus.net/br



(홍보..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