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부터인가,
무언가를 순수하게 좋아하게된후,,,
그걸 다른 사람들이 보게되면.. 덮어놓고 빠~ 어쩌구라며 매도하는 분위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을 왜?? 생각없는 사람이라고 몰아부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요새는 빠XX  몰아부치기 빠돌이 빠순이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오빠부대를 처음 몰고다녔다는 조용필이라는 사람은 정말 위대한 음악인이 되었고,
열심히 오빠를 외치던 분들은 이제 여러분( 제나이가 좀 되거든요 ^^;; ) 친구의 어머니가 되셔서, 멋지게 여러분을 키우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단편 혹은 일부를 보고서 전체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새벽에 잡설 임다.
무언가 좋아한다면, 아무 생각없이 좋아하고 부데껴가며 몸으로 느껴보세요.
쥐~깁니다. ^^*

왠지 30년이란 시간동안 한국이라는 문화가 쿨한척하도록 강요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무지 억울합니다.
30이 넘고 지난 2~3년 동안이 진짜 제 모습같네요.
자유롭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