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병 구현우입니다. ^^. ...아무도 모르시겠지-_-.(<-입대 전에도 유령)

  월요일날 부산에서 용인 집까지 올라온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휴가가 끝나가고 있네요. 곧 있으면 기차 타러 수원역으로 나가야합니다.

  오늘 밤부터 충분히 괴로운 막내생활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착찹합니다. -_-. 미복귀 충동이 마구마구 들지만(예비역 형한테 (농담으로)내가 너였으면 자살한다는 말을 들었네요.-_-.), 내 인생이 아까우니 무사복귀해야죠.

  에구구... 4.5초의 100일 휴가라더니, 정말로 짧네요. 그래도 그 동안 잘 쉬었으니 이제 복귀해야죠.
  사랑하는 가족 대신 살벌한 선임들, 느긋한 휴식 대신 무지 바쁜 막내일, 푹신한 침대 대신 C급 매트리스... 그래도 이제 복귀해야죠.


  그럼 이제 복귀하러!

  레임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