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자리 다툼을 하며 몸 싸움을 벌인 혐의로 70살 최 모 씨와 60살 조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 행 전동차 안에서 조 씨가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젊은 사람이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며 따지다 서로 주먹다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일행은 경찰조사에서 조 씨가 자신들 보다 훨씬 어려보이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것이 화가 나 다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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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세가 71인 할아버님과....69이신 할아버님이셨다면....

난감하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