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만 18세 소년입니다;


제 컴퓨터는 마루에 있습니다.

컴퓨터 바로 옆에 TV가 있구요.  (컴터하면서 TV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TV를 보고 있으면 자연적으로 모니터 화면이 보이게 되죠;

이게 문젭니다;

약간 므흣한 것을 볼때마다 뒤에서 느껴지는 무서운 눈빛들...


많이 므흣한 것(;)은 가족들이 없을때 본다지만..

이 나이에 별로 므흣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꽤나 눈치주는것 같습니다.

그라비아 사진이라던가.. 사진집 같은거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제 나이에;;;;;;

(오해하실까봐 적습니다만..  수영복정도...의 수위.)

TV 영화볼때도 그렇습니다.   이정도 나이면 봐도 될법한 것들도 약간의 눈치가 느껴집니다;


에효..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