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부산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남학생들이 같은 초등학교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또래에 비해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12살 여자 초등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부산 모 초등학교 3, 4학년 남학생 3명을 적발해 부모들에게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성폭행 현장에 함께 있으면서 초등학생들의 성폭행을 부추긴 혐의로 식당 종업원 17살 김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초등학생들은 지난 8월 30일 오후 부산의 한 아파트 옥상으로 피해 여학생을 유인한 뒤 차례로 성폭행 했으며 이들과 알고 지내던 김 군은 성폭행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폭행에 가담한 초등학생 3명의 경우 나이가 너무 어려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것은 물론 소년법상 보호처분 대상도 아니어서 처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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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초등학생이 성폭행을 했습니다.

가능한가?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애들이 워낙 빨라서..

(신체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부추긴 17살 김모군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놈인지 없는 놈인지 초등학생한테 성폭행을

부추기다니..

거기다.. 초등학생 3명의 나이가 너무 어려 형사처벌도 안되고 소년법상 보호처분 대상도 아니다..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