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현재 그쪽 인력은 공급이 충분해서 유학파에 각종 공모전입상자까지 수두룩합니다.
실력만 있다면 전공은 거의 안봅니다. 실력을 입증할만한 포트폴리오나 공모전 수상 한방으로
입사하는 케이스 많아요.
2005.06.23 04:35:38 (*.222.239.175)
코드네임KK
아..공모전같은거 해야하는군요..잘알겠습니다.
:)
2005.06.23 13:06:33 (*.106.173.82)
cami
관련 학과 졸업생이 많지 않아서 전공은 조금 덜 보긴 하지만 학벌은 상당히 따지구요.
특히 외국어 능력 엄청나게 따집니다.
(물론 윗분 말씀대로 공모전 수상도 도움됩니다)
2005.06.24 07:37:00 (*.104.88.252)
天使의빛
광고쪽은 거의 공모전 및 포트폴리오입니다.
그중에 공모전이 비중이 상당히 크지요
학벌은.. 글쎄요
저또한 시각디자인과라 광고디자인을 배웠습니다.
학벌과 전공은안따진다고해도 확실히 배운것과 안배운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학벌은.. 그학교가 공모전에 입사하는경우가 많아서 학벌을따지는경우도 있습니다.
ps. 추천도서 - 광고꿈틀(광고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볼만한 책이고 다른 학교에서도 교수님이 추천 합니다.
공모전- 다음카페에서 에듀바다 검색하시기를
7,8월은 방학기간동안 대학생 대상 공모전이 많은 편입니다. 보통 5월부터 큼지막한 공모전이 시작합니다.
2005.06.24 07:38:38 (*.104.88.252)
天使의빛
공모전은 회수가 오래된것일수록 입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만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생각해야하고
또한 신선한걸 찾기란 어렵습니다.
2005.06.24 12:47:52 (*.189.163.21)
한량엘푸
광고쪽이라고 해도 분야가 무지하게 많죠..
지원하고 싶은 쪽이 따로 있으신가요? 아니면 막연히 광고대행사?
국내에 광고대행사 수는 몇백개 수준입니다. 내노라하는 대행사만 따지자면 수십개 이내로 압축되겠지만요.
가서 크리에이티브 기획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공모전은 쉬운 게 아니고, 다른 분야쪽도 알아야 할 수 있는 게 그쪽이니까 잘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면 그렇게 어려운 문은 아닙니다.
물론, 탑클래스로 직행하고자 한다면 지원자들이 워낙 많아서..^^;;
2005.06.24 17:28:45 (*.222.239.175)
코드네임KK
전 TV광고 쪽을 하고싶어서요.
2005.06.28 15:05:40 (*.189.163.21)
한량엘푸
TV광고는 메체비(노출비)가 엄청나다는 걸 아실겁니다.
자주 보는 광고들의 경우 보통 제작비 수억(모델비 빼고)에 노출비 수십억 내지 수백억이죠...
그 정도 집행을 하는만큼 TV광고를 주로 하는 대행사들은 적어도 업계 상위권(20위권?)은 된다고 봐야겠죠...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광고회사'들도 이런 회사를 지칭하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 질문을 올리셨을 때 그 쪽을 얘기하시리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광고쪽이 한 분야만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대행사들을 가는 방법은 일반적인 대기업하고 비슷하다고밖에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위에서들 말씀하신 공모전의 경우 사실 입상이 쉬운 건 아닙니다. 입상한다고 해서 다들 군침을 흘리지도 않습니다. 사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무수한 갈래가 있는 건 아시죠? AE(Accounting Executive), 기획, 카피라이터, Art, CG, Sound(제작팀들이죠), CD(Crative Director;보통 임원급이죠) 등등 .. 아마 지금 열거한 것 외에도 여러가지로 나뉠겁니다...
전공이나 학벌은 비교적 덜 따지는 걸로 압니다만.. 어떤 잡을 하고 싶고, 광고란 어떤 것인가를 많이 공부하시고 학습하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실습(인턴이나 공모전 응모,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을 거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조금은 독특한 그 회사의 시험과 면접을 거치시면 되겠죠^^
광고회사가 보통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불황기에는 광고대행사들 무지 불쌍합니다.
좋을 때라 해도 영원한 '을'의 역할이구요... 그에 비해 게임 개발사는 영원한 '갑'이죠..^^;(일반 소비자를 제외하고 하는 얘기입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봐서..
주제 넘게 조금 아는 정도에서 드릴 수 있는 얘기를 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실력만 있다면 전공은 거의 안봅니다. 실력을 입증할만한 포트폴리오나 공모전 수상 한방으로
입사하는 케이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