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장르를 정하기 애매한 겁니다-ㅅ-;

3가지 종류의 게임을 통해 하나의 아바타를 성장시켜 나가는 방식입니다.

게임은 각각의 목적에 맞는 방식으로 단기적플레이를 하는 방식인데,

본격 플레이 전의 대기실은 캐주얼한 인터페이스(대항3/포립/디아2 등)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경은 중세판타지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스케일이 큰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ㅅ-; 게임엔진만 3개[.......]

플레이어는 이 세계에서 보통 사람 보다 강한 힘, 마법력 또는 탁월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을 모아 보물을 찾아 떠나거나, 다른 강자와 결투를 통한 수련을 하며 돈을 모아서 자신만의 영지를 건설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마을의 주민들을 괴롭히는 악당/괴물들을 처단할 수도 있겠죠.

직접적인 여행/전투 전의 플레이어 아바타는 마을 내에서 돌아다니며 용병을 고용하고(NPC) 목적이 비슷한 여행자(PC)를 모집하며 주점 등에서 피로를 풀며 각종 정보를 교환합니다.
[공개채팅을 하려면 광장으로 들어가면 되고, 용병 모집 등은 용병알선소, 퀘스트/정보를 얻으려면
주점으로 간다던지 하는 거죠]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 모드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결투

마을 내의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플레이어끼리의 단독 전투, 다대다 전투, 또는 몬스터를
연속해서 상대하는 서바이벌 건틀렛 등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성장시킵니다.

이때의 게임 인터페이스는 3D액션아케이드 타입입니다.(EX> 삼국무쌍)
개인의 기술적 조작이 중시되며 콤보, 가드 등 격투게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지형이 상당히 좁고, 경기마다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이때는 용병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여행

퀘스트 또는 아이템 탐색을 위해 용병과 동료들을 이끌고 특정 지역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이때의 게임 인터페이스는 일반적 MMORPG 타입입니다.
적절한 아이템/스킬의 사용과 용병/동료의 체력관리 등이 중시되며
각종 조작이 간단해 집니다.

지형은 마을 근처의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설정에 맞는 랜덤지형이 구성되어
일정 기간 동안/마을로 돌아갈 때 까지 몬스터들과 싸우며 필드에서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받은 상태라면 해당하는 이벤트/몬스터 등이 등장합니다.

3.영지전투

상대의 영지를 침략하여 한번에 많은 영지를 확보하고, 각종 재화를 탈취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상대의 영지로 쳐들어갑니다.

-영지란?-
일정 레벨 이상의 캐릭터는마을 근처의 지역에 자신의 영지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폴리곤 등으로 직접 표현되지 않고 대기실처럼 2D로 존재하며 자신의 영지에
들어가서 영토확장 메뉴를 눌러서 미니게임을 하여 영지를 조금씩 늘릴 수 있고, 개인상점 건설,
아이템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설
(방명록, 장식용 나무, 동상 등)을 건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드를 창설/운영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유저가 영지를 방문할 수도 있으며 검색기능, 조건적 표시 기능을 통해 원활한 출입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때의 게임 인터페이스는 턴제 RPG 타입입니다.(EX 파랜드 택틱스, 영걸전)
상황에 따른 최선의 선택과 효율적 작전수립이 중시되며 누적되는 제한시간이 있는(바둑같이)
턴방식이 됩니다.

영지 외의 지형은 영지가 건설된 지역의 설정에 따라 랜덤으로 구현됩니다.

공격측은 선전포고를 해야하며, 3분간 대기시간 후 영지전투에 돌입하게 됩니다.
대기시간 동안 침략경고를 받은 영주(영지를 소유한PC)가 돌아오지 않으면, AI인
'수비대장'이 전투를 담당합니다. [이 AI는 영지 발전에 따라 강화됩니다]

침략 성공시 20%의 상대의 영지와 아이템 일부, 영주가 회수하지 않은 자금의 40%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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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방식만 정리해 봤는데.. 구현율이 제로를 달릴 듯 싶군요-ㅅ-;
초거대 아스트랄 스케일[......] 못적은것도 많지만 오버히트 방지를 위해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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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