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저도 그뒤에 다가올것이 걱정되긴 하네요..

시간대로 까는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고 TV 앞에 앉아서 무한도전을 보겠다는 의지

물론 비난하는 주 타겟이 이런 분들이 아니라는건 알고는 있습니다만, 표현이 너무 과격한 것 같아 몇글자 적었습니다.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과격한 표현인 것은 아시네요?

여튼 거지근성인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얼마나 거지같은 생각을 가져야 콘서트가 무료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저는 그게 더 궁굼해요.

그 거지근성하고 안타까움은 별개의 부류라고 생각합니다만..

물어 뜯으라고 던진 키워드를 물어 뜯었습니다 ;3

'거지근성 종자들'과 '여유가 안되 안타까워 하는 분들'을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을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앞뒤 정황도 모른체 남의 노력과 고생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거져먹으려는게 거지근성이 아니고 뭐죠?

여유가 안되서 못가는 분들이 악플달고 욕설을 했다는건가요?

안타깝게 아닙뉘돠.. ㅡ,.ㅡ

어머니께서 무도(정확히는 유재석) 광팬이셔서 좌석예약을 기다렸기에 압니다..

좌석배치도와 가격이 나오자 마자... 뭐.. 그런겁니다..

각종 기사글.. 욕설은 얼쑤로 대신합니다.. 언어순화.. ㅡ,.ㅡ;;  "어? 공짜 아니네 얼쑤" "얼쑤 뭐야 머가 이래 비싸" "헐 얼쑤 낚였네" 등등..  (단순 욕설도 많았구요..)

그리고 보상이니 이벤트니 해도 타가수들이 무한도전처럼 무료로 공연한건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비 군대가기전? 그것도 콘서트라고 하기엔 그렇고..)

해외순회 기념공연. 음반 몇만장 판매 감사 공연. 등등. 전부 콘서트 가격 다받은걸로 아는데.. ㅡ,.ㅡ;;

단순히 무한도전이깐 공짜겠지 한거죠..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경과를 관심있게 봐온 저로선 동의 할수가 없네요

무한도전이니까 공짜겠지 라고생각한건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잘못한거지만 애초에 그렇게 이미지를 구축해놓은상태에서

처음 홍보를 1번처럼 했기 때문에 반발심이 더 컸던겁니다.

그런가요.. 초반엔 악플이 엄청나게 많았던건 아니라 의견이 갈릴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금액으로 욕설을 하던 사람들을 전 많이봐서.. ;;;

아무쪼록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일베쪽에선 이번일을 계기로 무한도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둥 떠드는거 보니.. 참..

일베도 눈팅은 하지만 어딜보더라도 무한도전을 폐지하자는 여론은 없던데 대체 그런건 어디서 듣고 보고 다니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아.. 댓글에 오해가 될수도 있네요..

일베쪽에선 이번일을 계기로 무한도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둥 떠드는거 보니.. 참.. ---> 일베쪽에선 이번일을 계기로 무한도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둥 떠드는 사람도 보이니.. 참..

언제나 그렇지만 온라인 상이라고 사람들이 말을 참 쉽게 하는거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뭐.. 이러고보니 저도 글재주가 없어 남의 말을 할처지가 안되는군요..

기분나쁘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처음 홍보물엔 기부 관련언급이나 문구나 하나도 없었어요. 그 뒤에 해당 공연이 기사화됐어도 없었고요..

나중에 길이가 올린 사과문에서 언급이 된거지 그리고 해당 공연에 무도를 언급하면 안되는게

홍보물에 분명히 "MBC'무한도전'방송 프로그램과는 전혀 무관"하오니 이 점 착오없으시길..이라고 적혀있었거든요

그런데 초기홍보땐 제가 작성한 댓글의 1번처럼 하다가 나중에 윗줄글이 빨갛게 적혀있었으니까

가격도 상식선에서 이해는 갑니다. 에미넴 공연때랑도 비슷한걸로 알고있으니까

불만인건 1번임 그래놓고 나중엔 아니라고 부정하고 그래도 까이니까 기부드립하면서 공연취소

1. 초기 홍보를 장기간 결방으로 피해입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뭐 이런 늬앙스. (마치 프로그램 이벤트성 공연인양 홍보를 함)

결방으로 피해입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런 취지로 기획된건 맞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자체는 mbc의 소유이므로 그걸 그대로 가져올 순 없었던 거겠죠. 그래서, 무한도전이 아니라 Super 7으로 했을거고요.

애초에 이름이 무한도전이 아니라 Super 7인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아귀가 맞아 떨어질거 같은데요?

후에 아니라고 한 이유는 '무한도전'방송과 무관한, 즉 MBC에서 공연을 방송하지 않는다. 라는 뜻이라고 이미 밝혔지 않나요.

무한도전 맴버들과 함께 해서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걸었지만 MBC측에서 기각하는바람에 방송이 안되니 방송프로그램과 관련이 없다고 함..

틀린말은 없지 않나요?..

전 오히려 돈을 내고라도 무한도전 맴버들을 직접만날수 있는 기회라 부모님께 예약을 해드리고 싶었구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공연비가 무료였다면?.. 과연 논란이 됬을까 싶네요..

VIP석 수를 보지 말고, 공연장 객석도를 보세요. VIP가 40%되도 납득할만한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