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벌이고 아가리 턴 새끼들 입을 오바로크로 확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팍팍 솟아오르네요.
이 시불것들이 20주가 넘는 결방을 뚫고 겨우 재개한 무도에 흠집을 잡아? 그깟 콘서트에서 돈 받는 문제 하나로??
여태껏 번 돈 기부하던 무도였으면 돈 비싸게 받으면 싹다 기부하겠거니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그걸로 트집잡아?!?!!
아오 이새끼들을 잡아족쳐서 화형해버리지 않는 이상은 분이 풀리질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썩을새끼들이...
p.s 길 하차로 인해 빡친 게 절대 아닙니다. 무도를 건드렸다는 게 중요한 거에요.
가격하고 시간대로 까는게 참 이해 안가네요
왠만한 콘서트만한 값어치를하고, 그에 맞는 가격을 제시한 것 같은데
시간대? 요즘 받아보는 사람도 많잖아요?
버젓이 VOD 서비스도 있고 (IPTV)
그냥 사람들은 길이 까고싶었을 뿐입니다.
전.. 그 까는사람들 중에 티켓 예약한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실제로 보려고 티켓을 예약했던 사람들은 지금 취소 되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던데;;;
무한도전 타이틀이 붙으면 무조건 공짜라는 인식이 잡힌듯.. 애휴.. 거지근성들..
전에 하하 VS 홍철 때도 이 거지근성놈들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쩝..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쩝.. 길도 그렇고 게리도 그렇고.. 방송 하차는 하지말지.. ㅡㅜ
솔직히 콘서트나 연극, 음악회같은 고급 문화행사는 함부로 갈 엄두도 못내는 저는 조금 열폭할것도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고급적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무한도전 멤버들을 가지고 프리미엄 쇼를 하는데
가고싶어도 못가는 분들의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를 싸잡아서 '거지근성'이라니, 얼마나 여유롭게 잘살면 그렇게 막말을 찍찍 뱉을 수 있나요.우리 나라는 문화 컨텐츠에 돈쓰는 것에 너무 인색합니다.
이제까지 무한도전에서 열었던 행사들이 다 무료였고,
관련 상품 수익금이 다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서
앞으로 이루어질 행사들이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는데
그걸 당연시 여기는 부류들이 이번 사건을 키웠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런닝맨, 리쌍 팬으로서 이번 사태가 리쌍 두분의
예능 하차로 이어질 만큼 큰 일이였냐는 것에 도저히 납득할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부분이 잘못된건가요? 법? 도덕?
지방이라서 도저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갈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부산에서 했다면 20만원이라도 갔을 겁니다.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러 가는데 절대 아깝지 않은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바라건데 아무도 다치지 않는 형식으로 해결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전 과민반응이라고 봅니다.
그냥 저런 사람도 있나보구나 하고 참고하는 선에서 적절히 조절하거나 수익의 사용처를 미리 공개를 한다면 해결될 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건 본인들도 잘 알텐데 어느정도 감수를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던 콘서트인데 너무 쉽게 취소해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드는것도 사실이고요.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건 분명 안타까운데 애초에 콘서트가 까이게된 이유가 돈때문은 아니였습니다. 다른 이유로 까이다보니 가격까지 덤으로 들어가게된거죠..
1. 초기 홍보를 장기간 결방으로 피해입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뭐 이런 늬앙스. (마치 프로그램 이벤트성 공연인양 홍보를 함)
2. 후에 콘서트 홈페이지에 떡하니 빨간글씨로 무한도전과 관련없는 콘서트 입니다 라고 통수시전 (열어보니 상업콘서트)
3. 더불어 VIP석이 전체 좌석의 절반을 차지하는 비상식적인 좌석 배치에 티켓값은 13만원 ㄷㄷㄷ
4. 개욕 쳐먹고 좌석배치 다시하고 티켓값 내림.
5. 그럼에도 나빠진 여론이 식지 않고 언론에서도 질타를 하자 급거 취소
1번이 처음부터 문제였던거죠...그걸 까다가 비정상적인 VIP좌석 배치를 까고 그걸까면서 유추하다보니 돈이 연관되고 그러다보니 가격을 까게되고 결국
무도팬입장에서 일을 이렇게 만든사람들을 향해 얘기하는건 1번 문제는 한마디도 안하고 돈얘기만 하는겁니다.
안타깝게 아닙뉘돠.. ㅡ,.ㅡ
어머니께서 무도(정확히는 유재석) 광팬이셔서 좌석예약을 기다렸기에 압니다..
좌석배치도와 가격이 나오자 마자... 뭐.. 그런겁니다..
각종 기사글.. 욕설은 얼쑤로 대신합니다.. 언어순화.. ㅡ,.ㅡ;; "어? 공짜 아니네 얼쑤" "얼쑤 뭐야 머가 이래 비싸" "헐 얼쑤 낚였네" 등등.. (단순 욕설도 많았구요..)
그리고 보상이니 이벤트니 해도 타가수들이 무한도전처럼 무료로 공연한건 거의 없는걸로 알아요.. (비 군대가기전? 그것도 콘서트라고 하기엔 그렇고..)
해외순회 기념공연. 음반 몇만장 판매 감사 공연. 등등. 전부 콘서트 가격 다받은걸로 아는데.. ㅡ,.ㅡ;;
단순히 무한도전이깐 공짜겠지 한거죠..
근데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 빡친다고 막 하차해도 되는거임????
하차하게 만든 리플들도 문제지만 극단적으로나온다고 극닥적으로 대처하면 다 똑같은거 아님????
vip석 수가 40%에 가격 132000 r석 99000 s석 77000원이든데
뭐 기부한다 어쩐다는 나중에 말나온거고
vip석 수만봐도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참여가능한 친근감으로 다가가던 무도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처음 홍보물엔 기부 관련언급이나 문구나 하나도 없었어요. 그 뒤에 해당 공연이 기사화됐어도 없었고요..
나중에 길이가 올린 사과문에서 언급이 된거지 그리고 해당 공연에 무도를 언급하면 안되는게
홍보물에 분명히 "MBC'무한도전'방송 프로그램과는 전혀 무관"하오니 이 점 착오없으시길..이라고 적혀있었거든요
그런데 초기홍보땐 제가 작성한 댓글의 1번처럼 하다가 나중에 윗줄글이 빨갛게 적혀있었으니까
가격도 상식선에서 이해는 갑니다. 에미넴 공연때랑도 비슷한걸로 알고있으니까
불만인건 1번임 그래놓고 나중엔 아니라고 부정하고 그래도 까이니까 기부드립하면서 공연취소
1. 초기 홍보를 장기간 결방으로 피해입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뭐 이런 늬앙스. (마치 프로그램 이벤트성 공연인양 홍보를 함) 결방으로 피해입은 무한도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런 취지로 기획된건 맞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자체는 mbc의 소유이므로 그걸 그대로 가져올 순 없었던 거겠죠. 그래서, 무한도전이 아니라 Super 7으로 했을거고요. 애초에 이름이 무한도전이 아니라 Super 7인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아귀가 맞아 떨어질거 같은데요? 후에 아니라고 한 이유는 '무한도전'방송과 무관한, 즉 MBC에서 공연을 방송하지 않는다. 라는 뜻이라고 이미 밝혔지 않나요.
레임에도 평소에 길 까시는 분들이 가끔 보여서 논란이 될까봐 긴 말은 못적겠고
그냥 길이 아쉽고 안됐고 그렇네요. 무도는 안나가도 될텐데... ㅠㅠ 난 길이도 재미있더만.
단순히 길 퇴출로 끝날 거 같지 않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