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만...
늙는다는건 말야...
외형적으로는 단지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많아지고, 여기저기 몸이 아픈데가 많아지는 것일 뿐이고...
정신적으로는 점점 세상과 타협하는 존심 버리는 사람이 되가는 것 이란 생각이 들드라구...
외형적으로 늙는건 어쩔수 없다 치지만...
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하고픈 노땅들에게 철이 없다며 손가락질을 할까?
부러워서 그런것일까?
냠냠냠 라면 머거야징...
ㅇㅇ답다 라는게 많이 무너져야 할 것 같기는 해요.
나이에 걸맞아야 하고, 성별에 걸맞아야 하고, 사회적 지위에 걸맞는 행동양식이나 모습들을 고정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거기서 많이 벗어나려고 하면 이미 그 '주변'의 비슷한 사람들에게 눈엣가시나 희안한 사람으로 찍히기 쉬운듯.
그래서 더, 그런 범위를 벗어나면 안된다 안된다 하는 고정관념을 쌓아가는거 아닐까요? ㅠ
어쨌건 계속 바뀌어나가겠죠..?
전 외쿡 홈비디오 같은거 볼때마다, 함께 뛰고 웃고 달리고 넘어지고 밀가루 얻어맞을 줄 아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에헴 에헴하는 그런 늙은이는 되고싶지 않아요 진심으로.
왕 노인네가 안 하던 짓을 하는거 보니 독버섯이라도 자셨나... -,.-
뭔일 있으셨나
뭔일 있으셨나 (2)
그러니까 같이 좀 놀아달라고ㅇ~~~앙ㅇ~~~~ ;ㅁ;
젊게 살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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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답다 라는게 많이 무너져야 할 것 같기는 해요.
나이에 걸맞아야 하고, 성별에 걸맞아야 하고, 사회적 지위에 걸맞는 행동양식이나 모습들을 고정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거기서 많이 벗어나려고 하면 이미 그 '주변'의 비슷한 사람들에게 눈엣가시나 희안한 사람으로 찍히기 쉬운듯.
그래서 더, 그런 범위를 벗어나면 안된다 안된다 하는 고정관념을 쌓아가는거 아닐까요? ㅠ
어쨌건 계속 바뀌어나가겠죠..?
전 외쿡 홈비디오 같은거 볼때마다, 함께 뛰고 웃고 달리고 넘어지고 밀가루 얻어맞을 줄 아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에헴 에헴하는 그런 늙은이는 되고싶지 않아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