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강국에서 지능기반 사회로.’

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통부 청사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가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IT 신성장동력, u코리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진대제(陳大濟) 정통부 장관은 이날 국가의 모든 자원을 지능화하고 네트워크화해 국민 삶의 질과 경제 수준이 높아지는 지능기반 사회인 ‘u코리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u코리아란 첨단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에 기반을 둔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유비쿼터스는 인간 사물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인류의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미래 환경을 말한다.

이에 따라 2007년에는 현재 1∼10Mbps 속도의 초고속인터넷망은 100Mbps급으로 높아져 DVD 영화 한 편을 2분 정도면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각 가정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보급돼 외부에서도 집안의 온도나 습도를 조절하고 가전제품, 전등,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일보, 김태한 기자]




...2007년 이전에 인터넷 종량제를 실시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나저나 되도 문제군요.
100Mbps. DVD 영화 한편을 2분정도로 다운로드 완료라니.
좋은 자료들이면 모른다만, 불법 자료들을 빠르게 받는 세상이 멀지 않았군요.

...이렇게 발전되면 PC쪽도 발전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