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의 아버지와 마이트 앤 매직의 아버지가 팀을 구성한다.
9일 엔씨오스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마이트 앤 매직과 히어로즈 시리즈를 개발한 존 밴 케니햄(Jon Van Caneghem)을 엔씨오스틴의 개발이사로 영입했다.
존 밴 케니햄은 1983년 뉴월드컴퓨팅을 설립한 이후 마이트 앤 매직과 히어로즈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각각 15개국에서 2천만장의 판매를 기록해 게임관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로, 엔씨소프트에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온라인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케니햄은 창조성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게임 사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차드 게리엇과 함께 차세대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기위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처드 게리엇은 “항상 케니헴의 혁신적인 게임 디자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온라인게임이라는 영역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와 함께 팀을 구성한다는 것은 우리가 개발중인 게임에 더욱 강력한 힘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게임메카
한창 타뷸라라사 개발하고 있는 리차드 게리엇과 한팀을 이뤄 또 뭘 만든다는 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