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을 그렇게 적게 넣는것도 아닌데, 학비뿐만 아니라 대학 다닐동안 사용될 생활비(알바로 보탤 금액까지 생각해도..) 까지 생각하면 정말 답이 안나와요..
2011.09.15 22:40:28 (*.146.57.185)
비타민C
카나에 // 이전에 조사한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국민 60%이상이 시간이 없어서 라고 공부를 못한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만만찮게 들어가죠.
뭐 외국처럼 제 2의 인생을 위해 40~50대에 공부를 시키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한다는데 이게 될지=_=;
2011.09.15 23:48:50 (*.140.184.54)
Dransis
초봉이 세전 200이면 제법 승리한 출발이신건데;;
2011.09.16 00:10:15 (*.25.241.188)
기억저편에
사실 그 여대생이 적은 비용이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대학생의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는 관점에선 결코 많은 돈은 아니라는거죠...
단지 그냥 총합으로 130만원 적으니 많아보이는거지...
실제로 생활의 달인이 아닌 한 자취를 하면 그정도 들 수 밖에 없더라구요. -_-;;
저도 1년 정도 자취했는데 집에서 밑반찬 다얻어먹어도 국거리랑 한두가지 반찬 사는데만 해도 부모님 재료 사는거랑 똑같은거 살려고 했더니
식당에서 밥먹는거보다 돈이 더많이 나오더라... 라는 어이없는 현실에 그냥 학식이나 근처 3000~4000음식 먹었죠.
그거보단 조금 작게 들긴 했는데 스마트폰이 아니었던지라 폰값 적게들고, 옷사입고 그런건 거의 포기했던지라 생활비 조금 더 적게든 정도?;;;
이리저리 생활비쓰고 집에 돈넣고 하다보니 뒤늦게라도 대학공부 할려하는 자금이 안모이네요..(지방인데요)
적금을 그렇게 적게 넣는것도 아닌데, 학비뿐만 아니라 대학 다닐동안 사용될 생활비(알바로 보탤 금액까지 생각해도..) 까지 생각하면 정말 답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