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은 처음 보네요.

아니 어쩌면 저놈이 꼽등이라고 인식하고 본건 처음인가 봅니다.


고양이가 계속 문쪽을 보길레 뭔가 했더만.

크기는 엄지손가락 만한 놈이 처다 보고 있더군요.

처음엔

귀뚜라미인가.. 했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오 지저스!!! 꼽등이다!!


살다 곤충 보고 공포를 느낀건 처음입니다.

문제는 이놈을 응징할려고 휴지 또는 무언가 가둘만한 물건을 찾는 도중..


고양이가 이미 죽여 놨더군요.


근데..

고양이 녀석이 입에 뭔가 꿈틀거리는 걸 물고 있더군요..


연가시 인가 봅니다 -_-;; 오 지저스 고양이 목욕시키긴 했는데


연가시 조금 먹은거 같은데..


뭔가 병 걸릴꺼 같아서 불안하군요.


우리집에서 이 소악마를 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