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 아볼 전략이면 대부분의 몬스터는 사냥 가능하지 않은가요?
하긴 저도 마비 오토쓰는사람들은 한번도 못봤으니...

만약 마비노기에서 오토를 한다면... 나무 때리기 정도? (...)

마비노기 처음에 나올떄만해도 전투 엄청나게 혁신적이다라고 느꼈는데..

무한성장과 스킬간 밸런스조절 실패가 그것을 희석시켰죠

카운터를 누르면 상당수가 공격을 안하고 대기하거나, 장거리 공격을 날립니다.
굳이 공격을 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대기시간이 렌덤이기에, 그다음 아볼이란 타이밍을 오토로 맞추긴 불가능하죠.
애초에 몹 움직임을 하나하나 인식한다던가, 패킷인식이라던가..수준이라면 모를까..-ㅁ-; 라지만, 그게 가능하다면, 그건 인간이 하는 컨트롤 수준이겠군요!

마비노기도 초창기에 숙련도 노가다 매크로는 있었죠

하지만 빈번히 발생하는 렉이 전투의 묘미를 깎아내리고 있죠, 무한환생등으로 인한 무한성장도 한몫을 했고.

역시 돈문제가 제일...

오토라는 걸 평타로 몹 잡는 굉장히 단순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모르겠지만 오토는 충분히 지능적입니다.

마비가 아무리 그때 그때의 판단이 중요하다 해도 그 판단 역시 결국은 사람 눈으로 보고 판단하거나 A or B의 선택에서

나오는 것 일텐데 결국은 스킬을 써야 하든 여러가지 판단을 해야 하든 오토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누적 300에 칼만 좋은거끼면 라비일반도 평타로만으로 깰수있습니다(서큐는 팔라변신하고 스매시한두방에 가버리니)
렙업이 아닌 노가다뿐이라면 마비노기도 충분히 가능할듯 싶네요.

문제는 역시 길찾기랄까 -_-; 미로찾는 로봇쥐수준의 인공지능이 필요할듯싶네요.
필드에서 최가죽노가다는 오토로도 어느정도 가능할듯..

마비에서의 오토라면 레인지(&리볼버 연사) 스킬 사용 오토정도는 쉽게 구현할수 있을듯 싶군요.(...)

사실 전 마비노길 해 본지 워낙 오래 되서 어떻게 말 할 상황은 아니지만 어차피 사람이나 컴퓨터나 직면하는 상황은 같고 판단의 변수도

같은데 그렇다고 FPS나 RTS처럼 그 변수를 인식하고 판단하고 수행하는데에 엄청난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도 아니다 보니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뭐 이런 예는 안 맞는지는 몰라도 가위바위보로 예를 들자면

1. 상대가 낼 수를 알고 있다. (ex 보를 낸다.) - 인식 : 상대는 보를 낸다. - 판단 : 가위를 내야 이긴다. - 수행 : 가위를 낸다.

2. 상대가 낼 수를 모른다. (ex 원래는 알 리가 없지.) - 인식 : 상대가 뭘 낼지 모른다. - 판단 : 랜덤하게 하날 내야 한다. - 수행 : 아무거나

이 두 상황에서 사람이나 컴퓨터나 인,식-판단-수행을 하는 과정은 같지 않습니까? 사람이라고 해서 상대가 낼 수를 먼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컴퓨터라고 (사람은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수를 알 수 없는 것도 아니니.

ㄱ. 결국 각각의 상황에서 변수를 인식하는 능력만 같고 (거의 같지 않나 합니다. 오토가 그리 단순한 것도 아니고)

ㄴ. 그 변수를 판단하는 능력 (마비노기가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를 가졌는데 이정도면 사람이나 컴퓨터나 판단가능)

ㄷ. 그리고 늦지 않게 그 판단을 수행하는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오토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오히려 마비노기는 1대1 상황이 빈번하고 약간 반 턴제 비슷한 느낌의 전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지능적인 오토를 만들기엔

좋지 않을까 합니다.

dp//가위바위보 상성은 옛날말이지 요즘은 아니니 끝.

마비몹들은 가위를내려다 보를내는 수도 씁니다.
게다가 스킬이 거의 즉시시전이기때문에 오토같은 느려터진 판단으론 힘들죠.

즉 에로우리볼버만 쓰는 오토를만들던가 평타만쓰는오토를만들어서 쪼렙던전에서 마족노가다하는게 제일쉬운듯.

가위바위보와 마비노기 스킬 시스템은 변수의 갯수에 차이가 날 뿐. 예의 차이일 뿐입니다.

어차피 상성이란 말 자체가 A에게는 B로 대항할 수 있고 B에는 C로 대항할 수 있고... 인데 가위바위보가 중요한 게 아니라

A에는 확실한 대책인 B가 있고 또 B에는 확실한 대책인 C가 있다는 점입니다. 즉. 상성이 존재하고 판단이란 게 가능하면

거기에 대한 대책은 인간이든 컴퓨터든 상관없이 낼 수 있다는 거에요.

infinity// 가위 내려다 보를 내는 상황은 사람이 판단이 가능합니까? 혹은 불가능합니까?

사람이 가능하면 오토도 가능하고. 사람이 불가능하면 오토도 불가능합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게임이 어려우면 사람도 어렵고 오토도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은 오토도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네 인식합니다 제가말한건 그 인식하는 속도를 말한건데요 -_-;

뻘짓할 시간에 컨트롤 해서 몇바퀴 도는게 낫죠.

그럼 오토도 충분히 그걸 인식하고 충분히 판단하여(인식할 수 있다면 판단할 수도 있죠.

마비노기 스킬 상성이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실상 얼마나 복잡할까.) 수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식하는 속도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오토 만드는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 인식 속도는

그리 문제가 안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지만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죠.

dpThe앙상 //

한번쯤 마비를 직접 깔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투를 한번 즐겨보시고, 사냥의 근간이 되는 던전을 몇번 돌아보세요.

일단 필드의 효율은 대단히 낮습니다. 그건 마비의 특징이고

던젼을 돌아야 돈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던전들은 규격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들이 얽히고 섥힌 일종의 미로와 같은 것들이거든요.

한번쯤 마비노기를 해 보시는걸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랜덤 생성 던전이긴 하지만 그저 정말 단순한 랜덤 생성일 뿐. 이걸 미로라고 하기엔 너무 단순하지 않습니까.

캐릭터로 길을 찾을게 아니라 오른쪽 상단의 맵을 인식해서 길을 찾는 방식이라던지 그런 방식으로 길을 찾는 게

가능할 거 같네요. 근데 사실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오토를 만들만큼 마비가 돈벌이 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만들질 않음.


단순히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토를 만들어서 벌 수 있는 돈 > 만드는데 드는 노력과 시간 이어야 만드는거니.

지금 오토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중하나가 반응속돈데요 -_-

중요한 건 개발하면 무조건 적자.

간단하게 말해서, 마비를 제대로 해보신건지 모르겠군요. 한번쯤 제대로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마비가 돈이 안되다뇨. =ㅅ=;;; 마비야 말로 넥슨 캐쉬 세탁의 절정인데. (...)

마비가 그나마 오토가 안 생기는 건 고유의 게임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일부 짱깨들이 열심히 맙이 하지만 그것도 굵은실, 가는실, (요즘은 종종 방직도 해서 팔더군요), 광캐기 정도죠. 다만 포인트는 전투를 해서 돈이 안 벌리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결국 돈은 생산직 하는 사람들이 벌죠. 그리고 오토를 만들 수 있다면 오토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 세상에서 한 한달만 살면 더스틴도 살 수 있으니까요. (...) 뭐 그 정도로 전투하려면 일단은 짐승 소리 들어야겠지만요. 그런데 오토가 안나온다는 건 만들 수 없거나, 효율도가 떨어진다는거죠. 효율도도 효율도지만 제 생각엔 만들 수 없는 걸로 보이는데요.

요즘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데 던전은 p2p인 것 같더군요. 아무리 나둬도 동기화 문제가 발생 안하고 서버 점검 전엔 튕기지도 않아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p2p라면 가능. 종종 던전에서 리더가 안들어 왔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던전에 들어가면 나머지 사람은 다 튕겨 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도 리더 컴을 이용한 p2p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던전 생성 후엔 누구 컴을 이용하는지 모르겠음. 어쨋든 생성 후엔 리더가 튕겨도 방이 사라지지 않는 건 분명함)

물론 오토는 1. 패킷을 분석해서 대응 패킷을 뿌린다. 2. 화면에서 픽셀을 잡아서 그 픽셀로 대응 패킷을 뿌린다. 이 두 종류가 제일 보편적인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 마비는 1번 밖에 될 수가 없는데, p2p이니 만큼 전투 과정은 내 컴퓨터에서 이미 다 처리가 되는 상황이라서 어렵지 않나 싶네요. 2번으로 할 수 있는 건 느낌표에 대한 반응 정도라서(1.훼이크 쓴다. 2. 어느 스킬을 쓰든 준비 자세가 똑같다;). 뭐 그냥 무한 윈드밀 돌도록 패킷 보내거나 하면 불가능할 리는 없겠지만 그걸론 제대로 된 오토라고 할 수 없겠죠. 누가 사냐. (...)

최소한의 매크로로 할 수 있는 숙련질, 양털 깎기, 광캐기, 이런게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돈 벌이는 원래 오토하는 님들이 만드는 거지 원래부터 돈되는 게임 같은 건 엄써영.

마비 던전이 P2P라뇨 (..) 던전돌다 자주 튕겨본 저로선 동의 못합니다 =_=;

심심하면 동기화 문제가 발생하고
기분이 꿀꿀하다 싶을땐 마구 튕겨주기 때문에 -ㅅ-

마비노기 조금만 제대로 해보셨다면 오토가 불가능하다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일텐데요 ㅎㅎ 양털깎기나 거미줄 줍기 정도는 만들 수 도 있으려나요.

dp님은 가능하다라는 명제만 내놓으셨는데,

직접적으로 보여주시는편이 빠를거라 믿습니다. 이론제시만 하지 마시고...이론은 뭐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제작해보세요. 그리고 가위바위보 같은 3가지의 경우의수만 있는게 아니라 20가지 넘는 경우의 수들이 즐비합니다.

참고로 몇대맞으면 마비는 뻗어버립니다. 물약도 한도가 있지요.

몬스터와 거리계산은 기본이겠지요 스킬도 각자 딜레이라는것이 존재하므로 반응성 계산까지 해야합니다.

그런정도의 프로젝트로 마비노기용 매크로를 만든다고 한다면 그건 매크로가 아닌 AI 겠군요.

혼자서 불가능한, 회사단위의 프로젝트로써 상당수 인원이 필요하겠지요

물론 마비노기 관련 프로그램코드가 오픈코드가 아닌건 아시겠고 보스전용 스킬은 어떻게 읽어들일지..

불법이란것도 역시 아시겠군요. AI만드는작업을 하셔야겠네요..

이론으로 내세워서 이야기 한다면 저도 충분히 만들수 있다고 이야기 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건 누구나가 압니다.

마비는... 누렙 안높으면 크리평타 2대에 데들리 ㄳ

만약 "사냥"이 가능할정도의 매크로, 아니 AI가 한 개인의 손의 만들어질 정도라면 "헤비스탠더"를 비롯한 3종 오토 디펜스는 만들어지지 않았겠죠. "강해야 할" 몬스터들에겐 그정도 수준의 AI를 삽입하면 될테니.

아니아니아니아니~~~~~~~~


생각해보니까 가능할꺼 같은데요??

스타크래프트에서 오토 프로그램이랑 사람이랑 싸웠을때 승률 99%인 오토 프로그렘수준이면요~
(시대에 상관없이)

그정도 수준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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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99%인 사람이 있을테니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겠군요.

나경호 // 글은 읽을 수 있게 씁시다.

일단 마비노기는 현금 거래가 '활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매크로가 만들어지지 '못한' 게임이죠.
(현재 마비노기만큼 현금이 돼는 온라인 게임 몇개 찾기 힘들껍니다. 그러니까 중국 놈들이 와서 설치죠.)
매크로를 만든다면 양털깎이나 가는실 줍기 정도나 가능할려나.
채굴은 원석나오는 맵 자체가 랜덤인데다가 거기까지 가는 길에 전투를 해야하니.

못만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위바위보긴 한데 워낙 수가 다양하거든요.
일단 기본룰은 디펜스> 일반공격 > 스매시 > 디펜스 라는 가위바위보 룰이지만
카운터어택은 모든 근접공격을 이기는 대신 이동을 못하고,
장거리공격/마법은 모든 공격에 우선권을 가지지만 조준속도때문에 조준중에 근접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크고.
윈드밀은 카운터 어택을 포함한 모든 근접 공격 계열을 이기지만 디펜스에 공격이 막히고.

거기에다가 몬스터 AI가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디펜스면 일반적으로는 걸어가고 스매시면 일반적으로 번쩍하고 뛰어가는데 걸어가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스매시를 날린다던가.
번쩍하고 뛰어와서 스매시를 날릴줄 알았더니 중간에 취소하고 일반공격을 날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AI가 엄청나게 다채롭습니다.

더 중요한건 타 게임의 오토 사냥의 경우에는 저런 판단 미스로 몇대 맞으면 물약을 먹으면 돼지만
마비노기는 한번이라도 판단 미스를 한다면 바로 즉사해버린다는게 제일 중요한 다른 점이죠.
스타크래프트 오토로 만들어서 프로게이머와 100번 대전해 50번 이상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인공지능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물론 1회 경기가 아닌 연속으로 100번을 경기해서 프로게이머가 AI를 '학습'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 그정도의 AI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정도 AI를 만들 수 있다면 이미 바둑 게임 AI의 급수는 프로 5단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기억저편에 // 시간과 돈만 있으면 만들어요.
그 기술 다른데 써먹는게 더 효용성이 높다는 거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