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잡담.....투 시작....

어느날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바보 2 (이하 바2) : 야야.....나 어무이 한테 엄청난 사실을 알았다....

양파 (이하 양) : ???

바2 : 내 출생의 비밀~

양 : .........미친x.....소설을 써요 그냥.....

바2 : 아니다 스케일이 남 다르다....

양 : .......뭐 니가 어디 외국에서 입양 되어온 인물이거나 아니면 주워서 키워온 자식이다....이런거?

바2 : 아니다 상큼하다.....

양 : 오.....상큼....들어보고 좋으면 밥 사주께....단.....지루할 경우 그분을 영접 할거다....

바2 : 널 실망 시키지 않겠다.....

양 : 그래 한번 읇어봐라..

바2 : 그니까 며칠전에 내가 어무이 한테.....

며칠전......

바2 : 어무이 어무이

어무이(이하 마더....;;) : 왜?

바2 : 나는 어떻게 하다가 태어났어....??

마더 : 그건 왜??

바2 :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마더 :............실수로

바2 :..........................................

마더 : 설거지 하는데 귀찮게 하지말고 저기 아버지 한테 가서 물어봐

바2 : ............아버지 나는 어떻게 태어난거유??

아버지 :...............그때 내가 술만 마시지 않았어도 니 엄마의 힘에서 벗어날수 있었을건대......흑흑...;;

바2 :.......................ㅇ_ㅇ................

다시 현실......

양 : ..................ㅇ_ㅇ..................

바2 :  밥 살거지~?

양 : .........어.........근대 너 참.....그런 이야기를 아무런 감정없이 한다...무섭내;;

바2 : 뭐 어때 과거에는 다 저랬다던디......

양 : ........(아니야....그건 너만의 생각이야... 라고 말해주지 못했다;;)


Ps: 먼가............왜 나의 주변에는 저런것들만 도사리고 있지.....젠장;;;

Ps2: 그리고 그후 두 분은 저놈을 낳으시고 결혼하셨더랍니다....라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