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테일즈위버 에피소드1 발현의 마지막 챕터인.. 13 - 2 부분을 끝내고 왔습니다

진행시간만 무려 11시간..

통곡의 탑 이라는 맵을 67층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중간 워프지점이 있는 33층까지 올라가는데 4시간

33층의 워프지점에서 꼭대기층인 67층까지 올라가는데 7시간 걸렸네요
- 파티 평균 렙이 180~230대..

15명이라는 풀파티 인원으로 11시간..

참 사람 잡더이다..--;;

게다가 중간에 팅기게 되면 그 사람은 다시 1층(또는 33층 워프지점)부터 다른 팀을 구해 올라와야 하는 엽기적인 시스템..

중간에 컴터 오류나면 그대로 끝~~ 인 상황..(마지막 67층에서 팅긴분이 있어서 참 안습;)

33층까지 올라가는데는 시작인원이 15명이였는데 정작 도착한 인원은 9명
33~67층은 15명 시작으로 도착은 12명

그래도.. 스토리 하나는 꽤 구성을 잘 했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엔딩 동영상 파일을 안받아뒀던 상황이라 다운중인데 어떤 엔딩일지 감상 해봐야겠네요

챕터 진행중 화면에 보였던 조슈아, 란지에, 클로에, 이자크..(... 붉은 머리 소녀 이름이 뭐였죠-_-?;;)
에피소드 2에서 등장 할 인물이라던데 앞으로 등장할 에피소드2 무진장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