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13일 ( 토 ) 'ㅅ'

스승의 날을 앞당겨 치르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학교를 도착하니 12:00

제가 맡은 파트는 학생들의 한마디씩을 모아서 만든 동영상 클립 제작

그리고 사진 슬라이드, 나머지 기술적 지원 이였다지요.

어쨋든 잘 끝난것 같아서 좋네요.

막 대학교 들어온 새내기이지만[..] 어제만큼은 인정받는 하루였습니다.

약 3시 40분부터 행사가 시작됐고

교수님들 세분이서 앉아서 '3'

카네이션도 달아 드리고, 떡케익(?)도 자르고

마지막으로 뒷풀이까지...

결론은 '3' 어쨋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D

어제 DVD 케이스에 넣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동영상 보시더니[..] 꼭 신방과나 멀티미디어 컨텐츠학과 애들이 만든것 같다[..] 라시면서..

'3'

용량의 압박으로 표지만 공개합니다 'ㅅ'



여담이지만 어제 목에 걸고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스태프 명찰을 나중에 알고 봤더니 '3'

회장 누나께서 SATFF 라고 적어놓으셨더군요[..]

나중에 스승의날 끝나고 다같이 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