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가입하고 처음 글쓰는것같은 느낌;
뭐 ' ' 한빛소프트에서 서포터즈를 한건 아님니다만 ㅠ_ㅠ
(하고싶었습니다..근데..떨어졌어요 ㅠㅠ)
그래도.. 뭐 게임회사에서 ' ' 서포터즈를 하고 있었죠 ' '
오늘이 4일째라..피곤과 체력적으로 무리가 오고있었죠
하지만..친구가 한빛소프트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학규사마가 1시30분에 사인회가 있다고 + ㅅ+ 눈이 반짝거렸지만;;
- ㅅ-..게임회사 전략팀장님과 이미 친해진 상황에서.. 도망칠수 없었답니다 ㅠ_ㅠ..
(팀장님 미워 ㅠㅠ)
한숨을 쉬면서 이벤트를 진행해야했죠..!
하지만..이게 왠일입니까!
제 눈앞에 학규님이 지나가는....(학규님 주위엔..보호하시는분들과..프랜카드 드신분..그리고 옆엔
빌 사마도..)
전 그래도 뛰었죠...
그리곤 ㅠ_ㅠ 악수를 청했는데..선뜻 웃어주시면서 악수를 해주시는 ㅠ_ㅠ
감격입니다.. 지금도 이 타자 악수한 손은 안쓰고 치고잇삽니다..오른손 한동안 안씻을수도 ㅠ_ㅠ
저야 게임기획과에 재학중이고 PD를 목표로 공부하고 이런 서포터즈도 해보는거라
감격일수가 없었답니다 ㅠ_ㅠ 이벤트때문에 사인은 못받았지만요..
(악수할때도 사인 부탁드리고싶었는데..팬이 없었다는..OTL)
오늘 절실히 학규님의 포스를 느꼈답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시는분이고, 저의 목표이신 학규PD 님..
오늘 웃어주시며 악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친구는 같이 악수는했고..또 나중에 쫓아가서 ㅠ_ㅠ 같이 사진도 찍었다는...힝 부럽 부럽..)
아무튼 지스타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지만
보람된건 뭐니뭐니 해도 학규님과 악수를 하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그모습을 본게
저에겐 엄청난 영광이였답니다..
(염장질이 아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