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규님의 인터뷰를 보아하니 오픈베타시작을 3개의 던젼으로 시작한다고하네요.

머 대충 읽어보니, 던젼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만들다보니 던젼(사냥터)의 볼륨이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타개책으로 각각의 던젼을 디아블로의 노말,나이트메어,헬난이도

같이 던젼진입시 래밸을 선택할수있는 시스템으로 가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이것이 던젼수의 부족에서 생각되어진 방법일지 모르지만, 어느정도 잘 정돈된 상태로

구성된다면, 아주~~~ 탁월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우선 기존의 온라인게임에서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될경우, 대부분은 고래밸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저래밸유저들은 언제나 기존의 컨텐츠만을 반복플레이해야하지만 래밸형 던젼의

경우에는 향후 추가되는 던젼들도 저래밸,고래밸할꺼없이 모두 즐길수있다는 매우 커다란 장점!

을 동시에 갖는다고 생각되네요. 이것은 컨텐츠 추가시에 유저전체를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정말

작은아이디어이지만 활용성면에서는 더이상 좋을수없는 방법인듯합니다.

물론 몇개의 난이도로 구성되는지와 진입래밸제한의 유무등 아직 디테일한것들은 알수없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유저가 만족할수있을정도만 된다고 하더라도 래밸형던젼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의 헬난이도보다 어려운 정말 유저들 골탕먹이는 수준의 하드코어 고래밸던젼도 전

시??형으로 만들어놓아서, 던젼자체에 어떤 카리스마를 심어놓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무튼 이번겨울 그라나도오픈이 너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