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악필입니다. 엄청난 악필..-_-; 사실 외계..어는 제 글씨체를 두고 하는말이.. 였습니다 ㅠㅠ
성격이 무지 급한탓인지 흘려쓰기를 많이하고 글씨의 형태가 정확하지 못합니다. 보통 ㅁ 과 ㅇ을 구분할수없고 ㄱ ㄴ 등의 글씨가 ㅅ , 영어 V와 혼동되기도 하고 ㅎ 이 ㅇ으로 변환도 가능 (...) , ㅌ 과 ㄷ 을 ㅓ ㅔ 등과 같이 쓰면 구분할 수 없는등의 암호화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고수준의 암호화된 방법으로 노트의 왼쪽 페이지 오른면이 불룩한부분은 거의 ~~~ 물결수준의 흐려쓰기 암호화를 채택함으로써 암호화한 본인도 앞뒤 글을 보고 예상하여 다시보는등의..고수준의 암호화..) 이러한 표기법(?)을 사용하면서 표준화된 -_- 방법을 요구하고 갈망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것이 아주 어렸을쩍.. 왼손으로 글씨를 쓰던적이 있는데 (왼손잡이임.. 왼손잡이분들은 아실듯. 맞아가며 -_-; 묶여가며 고쳐서 오른손으로 글씨를..) 그 황금(?)의 왼손을 다시 살려볼까하는데 한글의 특성상 왼손으로 쓰는건 쉽지는 않네요.

작심삼일이라고 얼마나 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