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디선가 '이휘소'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어떤 분께서 '이휘소'씨가 핵미사일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암살당했다.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주셔서 예전에 레임에 올라왔던 글이 기억나서 찾아보고는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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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글 쓰신 분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의문의 죽음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 그냥 이렇게 알려져서 이렇게 적은거라고 ;;; ^^  쩝.. 하지만 이휘소씨는 핵물리학에서 핵폭탄보단 쿼크가 전공이셨다고 하네요  무궁화 거시기 소설이 출간되고 나서 이휘소씨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어쩌고 해서 소송을 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핵 개발 반대론자입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맞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로 죽은게 아니라 "반대편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바퀴가 빠져서 그게 차에 박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런게 조작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핵개발 반대론자 .. 라는 건 .. 아닐텐데.. 으음;; 사고가 나기 전 "이휘소" 님은 노벨물리학상 후보였다고...도 .. 누군가에게 들었어요-ㅁ-;;  그러나 박정희시대의 핵개발을 지휘.감독한 청와대 경제 제2수석실의 김광모 (金光模.64.테크노서비스 사장) 비서관은 이휘소 박사 관련설을 전면 부인했다. 핵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들 역시 "이휘소 박사의 전공은 핵개발과 직접 관련이 없는 순수이론물리학" 이라며 "그를 핵개발과 연관시키는 것은 난센스" 라고 일축했다. 이휘소 박사가 독재자를 위해 핵개발을 한다는것도 웃기고.. 박통 찬양자들의 무기중 하나가 핵개발이기땜시롱.. 뭐 척봐도 조작아닌가요
픽션이 논픽션이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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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달린 그 당시 덧글을 읽어보고..(당시 어떤 레임분이 올린 글에 레임분들이 적어주신 덧글)

어느정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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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휘소씨는 핵물리학에서 핵폭탄보단 쿼크가 전공이셨다고 합니다.
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이 출간되고 나서 이휘소씨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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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물론 처음과 가장 끝에.. '물론 정확한 정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만. 핵미사일 제작설이나 암살설 역시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식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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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픽션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개발하기 위한 예산안과 프로젝트에 걸리는 시일 그리고 제작도까지 예전에 뉴스에 그 제작도를 가지고 계신분이 공개를 했습니다. '

라고 말씀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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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뭐가 픽션이고 뭐가 논픽션인겁니까;;

핵개발정도에는 참여한것 같지만.. 핵미사일은 픽션이라고 생각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