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기획은...#$%#%
2. 기획자의 마인든.ㄴ..ㄹ
3. 개발과정에서의... @#%$
4-3 .......
4.2-1
5.5.2 프로토 타입의 중요성은..ㅡㅁㄴ#$$#
좋은말이다...존중한다. 참 잘 정리되어 있고, 논리적이다.
글쎄, 나는 말을 잘 정리하지 못한다. 기획자로서 자격미달이다. 그러나, 내가 저렇게 쓸수없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저렇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지 않을뿐이지...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이다. 기획자는 객관적이고, 여러사람과 융화할수 있고..등등이 나온다.
당신은..
위에서말한 사람 천명과 단 한사람의 뛰어난(여기서의 의미는..?) 기획자가 있다면 누굴 택하겠는가? 그 사람의 귀차니즘 때문에 천명중에 다른 한명을 뽑겟는가? 귀찮은 천재는 원하지 않소...
위 요소는 기획자가 되가는 사람이라면 물론 주의깊게 새겨들어야 하고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뼈". 즉 투자자가 얻고자 하는 성공이다. 글을 잘쓰는 사람이 중요한가? 성공의 바탕이 될수있는 뼈를 갖고있는 사람이 중요한가? 물론, 객관성과, 조화, 우유부단하지않게 뼈대를 살려나가는 중심역시 기본적인 덕목이 되나가야겠다. 이점에서 글은 깊이 새겨두어야 겠다
내가 게임기획자를 뽑는다면 비록 저 사람이 기획경험은 없으나 뼈를 들고 잇다면, 나는 수많은 거품들을 불어내고 뼈를 선택할것이다. 일목요연하게 번호에 번호, 순번에 순번을 붙이고, 포장을 한 포트폴리오를 일일이 보고자 한다면, 당신은 (정말 그걸 다 볼생각이라면) 그자리에 잘못 앉아있는것이 아닌가 의심해보기 바란다. 건성건성 쓴 포트폴리오에서 그사람의 뼈를 못보고 버리는 것만큼이나 불행한 일이다. 모르긴해도 당신은 당신입맛에 맞는 사람을 뽑을테니까...
하지만, 기획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닐것이다. 동감한다.
뼈와 자본을 갖고있는 당신이여...어느정도 성공예감은 잇는데 그런 기획을 해본일이 없어서 완성된 게임프로젝트 경력이 2~3년 있는 팀장을 원한다면 빠른시간안에 그 사람에게 이러이러해서 구하는데 할수있겠느냐?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물론, 면접공고에 그런 치부를 드러내고 광고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서도..대부분이 이렇게 뼈와 자본을 갖고서 여러사람들을 추스리고, 독촉하고, 관리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본 기획자나 프로그래머등을 구한다.
하지만... 그 뼈라는것이 얼마만큼 부실할지 그들은 모른다. 기획자는 어느정도의 게임기획예감으로 알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에게는 경력이라는 훌륭한 선물이 돌아온다. 결국 그 뼈라는 아이디어는 작은멸치조가리로 전락한후... 그래도 우리는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라는 홍보가 되고, 회사 타이틀도 내걸수있다. 기획자와 프로그래머는 또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그들역시 그 사실을 미리 알고있으면서도 말이다.
뼈를 있는대로 뽑아내고, (아니면 그 사람 모르게 뽑던가...) 그사람을 나몰라라 하고 내 팽개칠 냉철함이 당신에게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어느정도 그 업계에서 이름을 날릴지도 모른다. 아니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도대체 풀리지않는 그 뼈라는 수수께끼에 전전긍긍하며 또 다른 뼈가진자를 부수기 위해 찾아나서는가?
대박과 성공!! 어려운 문제다. 나 역시 그런 뼈는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나에게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컴퓨터 앞 책상맡에 머리를 들이박고 프로그램을 짜면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대한 실마리 하나쯤은 나에게도 있다는 것이다.
뼈대좋은 기획도, 결국 프로그램 팀과, 디자인팀, 그리고 대 내외적으로 회사의 마캐팅 팀과 잡지사의 기자가 알아듣지못한다면,
간추려서 쓰레기 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경력의 문제라는건....아무래도 얼마나 프로그래머, 혹은 기획자의 자질을 가지고있는가 ? 라는 질문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게임을만들었다. 라는 사실은, 요근래 게임스쿨에서 쏫아져나오는 증거본마냥, 나오는 포트폴리오 군락이지만,
그것안에 들어간 자신이 기획했던 점, 그리고 그것에서 실패한점을 간략하게 분석하여서 함깨 재출하고,
더불어서 그 회사가 이전에 만든게임에간한 간략적 의견도 적어넣어야 하지않을까요?
게임회사에 다녔어요,
게임하나 만들어봤어요.
이러이러한 쪽의 기획안을 재출해서 이런 게임과 저런게임에 넣어봤어요.
라고하는것,
이러한 기본적으로 회사의 사람들이 요구하는 기본 사항중, 필수가 아닌것은 없다고봅니다.
혹여, 경력문제가 약간 애매하게 작동하여서, 자신이 현재까지 아무 회사도 다녀본적이 없다지만,
그렇다면 그에 대응되는, 자신이 기획했던 프로그램과 그 결과, 그리고 제시되는 포트폴리오를 가춰야 한다고 봅니다.
어째서? 나는 회사 초입인데, 나에게 무리한것을 바라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지도모르지만,
저 모든것은 게임회사에 입사하기전에 어느정도 갖춰야할 회사와 회사내의 사원들에 대한 예의와도 같은 필수 덕목이라고 칭할 수도 있습니다.
기획작성한다면서 게임안에다가 기획을 한차례도 적용시켜보지않으셨다면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 그것이 물론, 근처에 프로그래밍을 다룰 줄 아는 친구가 한사람도없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점이 오히려, 본인이 친구관계에 문제가있는것은아닌지?, 혹은 게임을 제작한다는것에 열성을 가진것이아니라,
그냥 자신의 세계를 한번 구현만 해보자라는 어중간한/무책임한 생각을 가지고 게임회사에 그냥 들어와볼려고 하는건 아닌지,
이런것이 아니라는것을 회사의 입장에서는 쉽게 판별할 수 있는게 없다는겁니다.
사람이없어서 못했어요 라는건 혼자노는 타입이라고낙인찍히고,
포트폴리오가 뭐냐고 묻는건 관심도 없다 라고 찍히고,
그냥 기획한것을 쓰면되지 그전에 뭔가 더 준비해야하냐고물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취급당합니다.
정말로 회사의 기획자의 자리에 들어가고싶다고해서
저 모든걸 준비하라고 회사는 강요하지않습니다.
직접 게임에 자신의 모든 기획안을 생각해서적용해보거나,
아마츄어 프로그래머처럼 간단한 슈팅/테트리스 게임이나 하나만들라고하는것도아니며,
절도있고, 명확하게 써놓은 포트폴리오를 무조건적으로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놈이 기획잘할거 같다 라는 뼈대만으로 뽑을 수 는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성건성쓴 포트폴리오라하심은, 그만큼 그 회사에 열의를 다하실 준비가 안되있는것이고,
아니, 자신의 의지표현조차 재대로 할 자신조차 없으신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글입니다.
하다못해,
허생전에서 처럼, 눈매와 판단만으로 만냥을 빌려줄 상황도, 시대도 아니지않습니까?
당신의 뼈대를 증명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말..말..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