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절약이 아니라, 우주선은 공기 중에서 날수 없기 때문에 비행기로 운반하는거 아니었나요
공기 중에서 날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하고, 날개 위 아래의 공기의 밀도 차이(양력)로 날 수 있는 건데, 우주선에 있는 날개는 그런 목적은 아니고(생긴게 다르죠) 우주에서 귀환할때 착륙을 도와주는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선은 양력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로켓을 사용해 작용 반작용 법칙에 의해 움직이죠.
2007.08.01 00:09:15 (*.255.180.252)
능구렁이
음.. // 공기중에서 날수 없으면 착륙을 못하죠 단지
보시는 봐와 같이 동체에 비해 날개가 작아서 엄청난 속도로 날아야 하는데
왕복선에 있는 엔진으로는 그 속도 까지 올리기가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그려서 저렇게 수송하는거죠(로켓류의 추진방식을 아신다면)
예전에 나사가 진행한 프로젝트 중에 저런방식으로 왕복선 발사하는 연구도 진행 된적이 있습니다만
그후로 소식이 없습니다
2007.08.01 01:27:33 (*.34.176.26)
꼬마네꼬
음...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날개를 통해 양력을 쓰긴 하는데, 대기권 돌입과 착륙을 위한 날개입니다.
실제 공기중에서 일반적인 "비행"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착륙을 신경 안 쓰면 날개 없이 그냥 로켓 모양으로 날려버리죠.
이건 사실 수송을 위한 모습이고,
능구렁이님 말씀처럼 저상태로 우주로 날리는 게 꽤 오랬동안 연구 되긴 했는데, 아직은 무리인건가, 쓸모가 없는 건가는 모르겠네요.
어쨌건 지금 나사에서 연구하는 것은 이쪽보다는, 혼자서 대기권 이착륙까지 가능한 왕복선이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