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삼스럽지만 역시나 존재 했었어요
오늘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하고 집에 가는길에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친구놈들이 약속 펑크내서 친구(여자임)랑 밥먹고 돌아다니고 31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바래다주고 가는데~
"그러고보니 이런건 여자친구가 있을 때 하는 짓이잖아.."
혼자 좌절해서 적어봅니다 ㅠㅠ
2012년 목표가 있다면 레임의 저주를 깨버리는 것입니다.
아시죠? 그래도 안생겨요
성공한 개발자는 여친이 있지만 덕후는 없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덕후도 여친 있습니다. 성공하지 않아도 덕후면서 여친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덕후들은 덕후들끼리 말이 통하니까, 요즘엔 덕후 여자도 많아지고, 덕후들끼리도 잘 사귀고 그러거든요.
미소녀 덕후들이 교복같은걸 좋아하면, 교복좋아하는 여자들이랑 같이 만나면 되고,
애니메이션 덕후들이면, 같이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여자들이랑 만나면 됩니다.
물론 전 덕후도 아니고 그냥 개병신이라 아예 여친은 커녕 친구도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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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그래도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