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아닌 인물 뽑은거랑 투표 안한거랑 뭐가 어떻게 다른걸까요.
전 이놈이 저놈이다..라고 생각하는데..
2009.05.29 23:07:04 (*.202.152.184)
발퀴레
사쿠라//뭐 뽑은데 의의가 있는게 아닐까요;;;
귀찮게 투표소까지 와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는데 뭔가 생각이 있어서 그랬겠죠;;;
어떤 누구를 뽑는건 그 사람의 판단이고...;;;
2009.05.29 23:08:32 (*.39.209.54)
SR
뭔가 과격하게 되는거 같긴 한데 제가 하고 말은 결과적으론 '투표안한 사람들 반성 좀 해라' 이거였습니다. 조금 격해져서 !%!#@%@#@# 했나보네요
2009.05.29 23:10:54 (*.238.244.106)
Madkis's
욕을 언제 권리받고 했나요?
그냥 국민으로써의 자각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걸
자격 운운하면서 열올리는건 보기 좋지는 않네요.
욕을 하던말던 간섭할이유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혼자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면되는거죠.
2009.05.29 23:14:52 (*.93.56.9)
붉은산수유
사쿠라// 맨날 눈팅만 하던 저였는데 괜히 또 욱하게 되네요...
최선이 없으면 이 놈 저 놈 중에 최악이 아닌 차악이라도 선택하는게 투표입니다.
2009.05.29 23:37:38 (*.169.222.223)
엘루룬
근데 그때당시에 누굴 뽑아야했던거죠??
정동영을 뽑았어야 옳았다는 건가요??
전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이명박을 뽑았을듯
2009.05.29 23:46:11 (*.208.163.130)
텟사
댓글을 보니..슬퍼집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성향이랄까...뭔가 일이 잘못되면 희생양을 찾아 모두 짊어지게 하고 욕을 하는것이요.
내가 아닌 남을 탓함으로 인해 자신의 떳떳함, 긍지를 증명하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 쉽게 알수있죠. 그로인해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또한 마녀사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말로 투표를 안하면 욕할 자격이 없는것일까?
그렇다면 촛불시위에 참가하지 않으면 부당한 폭력을 행사한 전경들, 혹은 명령을 내린 경찰총장을 욕할 권리가 없는것인가요?
시위 또한 투표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권리중 하나입니다. 그것을 포기했으니 욕할 권리가 없다는 말이 옳바른 생각일까요?
잘못된 현 시국의 잘못을 투표를 안한 사람들에게 묻기보다는, 일어서서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먼저 아닐까요?
만약 아니라고 한다면,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생전에 많은 수모를 당할때 가만히 않아서 계셨거나 그저 이명박 욕만 한 분이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할 권리가 당신에게는 없다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참고로 저 투표 했습니다....투표햇는지 안했는지를 글 끝에 인증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2009.05.29 23:53:04 (*.38.155.172)
Rude
엘루룬/ 이명박을 뺀 누가 되었어도 이거보단 나았을겁니다. 아 허씨도 빼고
2009.05.30 00:02:10 (*.112.90.94)
준야
하늘바래기 //
과대망상이요? 제가 과대망상에 빠졌을지 몰라도 님은 독설, 편견, 아집에 빠지신거 같군요.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건지 궁금 하네요.
욕 마음껏 하시길 바랍니다.
정치?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투표?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2009.05.30 00:12:32 (*.149.68.77)
아침에
투표를 하러 가지 않는것과
투표장에 가서 뽑을 사람없어서 기권표를 쓰는것은 명백한 큰 차이입니다.
말 그대로 권리의 행사인 것이지요..
분명 나 하나쯤 안한다고 해서 달라지겠습니다만은..
그런 생각이 하나둘 모여서 전체를 이룬다면 분명 바꿀수 있겠지요..
분명 뻔한 결과일지라도 최소한 자기의 권리는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5.30 00:14:55 (*.28.86.102)
code_include
투표안한놈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한 범죄자입니다.
2009.05.30 00:28:12 (*.142.235.91)
빈센트
이거참.. ;;; 일단 전 투표했다는걸 밝히고 들어가야겠군요.. ;;;;
이제 편가르기식 싸움은 좀 그만두셨으면.. ;; 어느순간부터 전투민족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
이러니 정치, 종교 성향의 글은 자제를 바라는거라 생각합니다.. 서거에 대한 추모형식의 글들이 어느새 그걸 빌미 삼아 다시 정치글로 바뀌어지고 있으니..
아군 아니면 적군이라는 식으로 편가르고 서로 헐뜯고.. 이게 뭐하는겁니까.. 이래선 그렇게 욕하던 정치권사람들 하고 틀린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09.05.30 00:40:04 (*.34.176.73)
꼬마네꼬
기본권이라는 것은 한 번 포기했다고 박탈 되는 게 아닙니다.
2009.05.30 01:07:37 (*.53.218.34)
김도균
참 리플들 보니 할말이 없네요.....
이건 뭐 그냥 동네 꼬맹이들 싸움만도 못한듯...-_-
논리를 펼치는 사람은 극소수고 내말이 맞고 니말은 틀리니 그냥 알아 쳐들어라 요거 밖에 없네요 쯧쯧....
2009.05.30 03:06:11 (*.132.116.20)
TunguskA
'저(예로 든 겁니다. 진짜 제가 아닙니다)'는 투표는 안했어도 세금은 냅니다.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당당한 대한국민이지요.
대통령도 따지고 보면 공무원이고, 공무원의 월급은 세금입니다.
(※월급을 받는 댓가로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합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통치가 아니라 국가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
대통령의 임금은 세금에서 나오고, 저는 그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저는 정당한 대금을 지불한 것이고, 따라서 대통령과 국가의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죠.
일종의 고객 or 고용주랄까요?
그렇다면 대통령과 국가는 종업원 내지는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셈이죠.
자, 이쯤되면 투표는 안했어도 대통령을 비판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2009.05.30 04:12:44 (*.139.226.116)
마자마자
비판하는데 자격이 필요한가요?
욕은 자격 받으면 맘껏 해도 되나요?
2009.05.30 08:12:48 (*.236.114.3)
자두
이런걸 볼때마다 전 괴벨스가 생각납니다.
결국은 국민 모두의 잘못입니다만, 어떻게든 난 잘했는데 남들이 나쁜거야 라고 이유 만드는것 뿐이겠죠.
2009.05.30 12:14:23 (*.28.8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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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죤 투표안해도 상관없다.......여긴 진짜 대가리만 똑똑하고 썩어빠진 인간만 가득하네
2009.05.30 14:01:51 (*.71.158.138)
b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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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만 똑똑하고 썩어빠진 인간들이, 주둥이까지 썩어문들어진 당신보단 낫겠지요?
누가 투표안해도 상관없다라고 주장했는지 말씀좀 해보시지요?
투표를 해야 비평할 권리/자격이 주어진다는 그깟 이분법적인 발상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놓은걸 모르시나요?
"난 잘했는데,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라고 상대편에게 손가락질하면 뭐를 얻나요?
그리고 충고하는데, 당신이 그렇게 한줄 두줄 적어놓은 글을 통해 당신의 인격이 드러난다는거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정치이야기를 하기전에 당신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입에 썩은 걸레를 물고 누구를 욕하겠다는 건가요?
2009.05.30 17:31:44 (*.206.25.240)
빈센트
code_include//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마시고.. 본인의 의견과 다르다고 막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못 배운 티가 난다는 말.. 지금 하는것이겠지요.. 인격적으로 많이 못 배우셨네요..
한두살 어린애가 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생각이 많이 짧으셨던거 같습니다..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막말하는 거랑.. 현정부가 하고 있는거랑 뭐가 틀리죠?.. 힘이 있고 없는 차이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전..
2009.05.30 18:50:07 (*.205.177.178)
code_include//그새 탈퇴하셨군요. 여기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다 지키고도 범죄다운 범죄도 못저지른 "범죄자" 여기에도 있습니다.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면 범죄자가 되는건가요? 아직 기본적인 의무도 못지키고 빌빌대실꺼같은데 앞으로의 인생살이 참 힘드시겠네요.
차라리 탈퇴 잘하신듯
전 이놈이 저놈이다..라고 생각하는데..